탑뷰버스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막상 뉴욕에 도착하니 지리도 잘 모르겠고
주말이라 많은 인파에 치이지 않고 구경하고 싶다는 맘이컸습니다. 별 기대없이 탑뷰버스 24시간을 타기로 했어요 ㅋㅋ그런데 정말 기대가 없었는데 넘 잘한 선택이었어요!
탑뷰버스는 4가지 코스
다운타운, 업타운, 브루클린, 야경투어가 있는데
다운타운과 업타운은 티켓 구매 후 예약도 필요없이
바로 탈 수 있었어요! 3시 30분쯤 저는 소호에서
탑승했습니다
정류장 표지판에 Topview 라고 써있고 보통 근처에
빨간 옷 입은 직원들이 있기도 해요
타임스퀘어에는 많은 직원들이 현장 티켓을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버스가 높아서 분명 방금전까지 같은 도로에서 걸어다녔는데도 느낌이 다르고 좋더라구요
저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이어폰을 따로 챙겨갔어요 ㅎㅎ
오디오 가이드가 고장나서 안들었다는 후기도 봤는데
제가 탄 버스는 자리를 옮겨도 대부분 잘 작동했어요
가능하면 꼭 들어보세요 중간 중간 노래도 틀어주는데
엄청 신나요 😎🤩
정말 가을에 오길 잘 했다 싶을 정도로 좋은 날씨와
뉴욕뷰 허드슨강과 911메모리얼 더하이라인 베슬까지 🚌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이렇게 버스로 쭉 훑어보니 넘 좋았어요
중간에 바람이 많이 불면 좀 추워서 챙겨온 가디건 꺼내입었어요 겉옷이랑 마스크 착용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밤엔 나이트버스도 탔는데 뷰는 넘 예쁜데 넘 추웠어요
패딩입은 분들도 있었는데 나이트버스는 모자+마스크 꼭 챙기세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여기 터미널 부근에서 차가
좀 막혔어요 ㅋㅋ 멍때리다 I❤️NY 보고 사진찍고 ㅋㅋ
저는 타임스퀘어에서 하차하고 싶었는데
이 레스토랑 거리정류장에서 직원이 올라와서
마지막 역이라고 내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도 고프기도 하고 얼떨결에 내렸답니다
찾아보니 근처에 los tacos no.1 있어서 바로 타코 먹으러 갔어요
다행히 웨이팅 라인이 문 밖까지는 없고 매장 안에 줄이 조금 있었어요 ㅎㅎㅎ 스테이크1, 포크1 & 콜라 이렇게 해서
팁 포함 18달러 조금 넘게 준거같아요
전 스테이크가 맛있었고 사람들이 넘 많아서 좀 정신없이 먹었어요
탑뷰버스에서 타코로 끝나는 후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운타운 버스타고 레스토랑 거리에서 내려서 식사하기로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