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5일밤11시 아시아나로 입국했어요~
남편없이 아이만데리고 하는 십여년만의 해외여행인데
입국심사빡쎈 미국이라 엄청 긴장했었어요~
긴장한게 보였는지
한국서 보딩할때도 랜덤검사(?) 당첨되어
비행기앞에두고 소지품검사 하는바람에 더 겁났었어요ㅜ
뉴욕도착해서 심사대기줄에서 아이가 사진찍으려는데
흑인아저씨가 픽쳐안된다고ㅜ
그래서 또 긴장;;
제 앞에 어르신3분 가족 심사하시는데
직원이 너무 갸우뚱하며 긴시간 심사하시더라구요ㅜ
줄바꾸고싶었어요...
두둥!
드뎌 아이들과 함께줄을섰는데
어디서왔냐
왜왔냐
와본적있냐
어디있을거냐
얼마나있을거냐
(for a month라고했는데four month로 듣고
표정바뀌더니 리턴티켓있냐고 묻더라구요ㅜㅜ)
남편은어딨냐
나는직업이뭐냐
알콜있냐(면세점봉투들고있어서 면세점에서 샀다니까
몇병샀냐 다른 음식있냐 ㅜ 줄줄이 질문공세였어요
그리고
돈얼마있냐ㅡ얼마다 얘기하니 애들도 각각있냐;;
그러더니 도장찍어줬네요--;
와 쓰고니니 진짜질문많이받은거죠?
마지막엔
퇴근하시려던지 사람들줄서있는데
서있던 즤아들에게 심사장통과문도 잠가달라더라구요;;;
콧대높은 미국에 어찌됐든 입성했네요~
다들즐거운여행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