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그 주위에있는 둘루스라는 한인타운은 미국에 와서 처음이다
그러다 그냥 친구가 NBA 를 애틀란타에서 한 번 보자고 하는 바람에 한인타운도 한 번 들리고 왔다.
한국 노래방 시스템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윙?
클럽인데요? ㅋㅋ
알고보니 들어가서 첫 번째 구역은 클럽같이 꾸며 놨고 안쪽에 방을 가야 노래방이 나온다.
노래방은 처음에 가서 갑자기 4시간 바로 충전해주길래 돈도 았내고 아무것도 안물어 봤는데 뭐지? ㅋㅋ
우리는 그냥 나중에 계산할 때 노래방 방값을 계산하겠거니 하고 불렀다.
여긴 코노느낌이 아니라 술시키는 노래방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한국식 양념치킨 과 곱창전골을 시켰다.
둘다 내가 있는 지역에선 절대로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ㅜㅜ
먹어보니까 왜 한국사람들이 여기 오는지 알겠더라 ㅋㅋ 한인타운이 그리워서 오는게 아니라 한국같은 인프라가 깔려져 있는 곳에 와서 즐기고 특히 한국음식이 그리워서 오는 거더라.
인니에 있을 때는 주변에 한식당이 워낙 많다 보니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회사에서 주는 밥 말구 이렇게 식당에서 와서 먹는게 행복한건지 알게되었다.
두 번째 날도 바로 한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기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추천을 해서 간 곳이다. 애틀랜타에서 여기 안가면 안된다는 식으로,,
삼봉냉면
3330 Satellite Blvd suite 3, Duluth, GA 30096 미국
여기는 특이한게 셀프 픽업을 하는 장소라 팁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 15-20% 가격을 항상 팁으로 내야되는 미국의 음식점들을 보면 돈이 그냥 나가는데 요건 진짜 장점인 것 같다.
냉면의경우12.27달러긴 한데 한화로환산하면 16000원쯤 된다.
누구는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미국 가격으로 하면 진짜 이정도 퀄리티면 진짜 괜찮은 거구 한국도 강남에는 요즘 평양냉면 15000씩하니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LA갈비가 들어있는 세트도 같이시켜 나눠먹었다.
LA갈비도 달짝지근하게 양념이 잘 배여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진짜 여기는 애틀랜타 갈 때마다 가야하는 집.
냉면집 옆에 한국식 대형 카페라고 해야되나?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 가면 예쁘게 꾸며놓고 빵도 먹음직스럽게 하는 집 같은게 오픈했는데 한국사람들 진짜 정말많더라 ㅋㅋ
냉면과 고기를 먹고 조지아 아쿠아리움으로 갔다.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설명에 세계에서 가장 크다(?)라고 적혀있는 수족관인데 가보니 내가 어렸을 때 갔던 수족관이랑 사이즈가 다르긴 하더라 ㅋㅋ
왜냐면 수족관에 고래를 넣어놓는 곳은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입장권은 40달러 정도 했던 것 같은데 회사 다니는 분들은 회사 제휴사이트? 그런데서 하면 10%-20%정도 할인이되니 체크해보고 예약하자.
다 돌아보는 것은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그만큼 다양한 것들이 많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생물들이 많이 모여있으니 뽕뽑고 한국에선 가지말자 ㅋㅋ
다시봐도 해파리가 젤 멋있네
특히나 인상깊었던 것은 해파리(일본에서 온 친구), 상어, 가오리, 벨루가, 고래다.
해파리는 저렇게 꼬리 긴 친구들이 움직이는거 자체가 너무 선이 이쁘다.
벨루가는 사람과 호흡을 잘 하는 친구들이라 리트리버처럼 위에서 숨쉬고 관객이 모여있는곳에 물 발사하고 꼬리치고 너무 귀엽게 구는 친구들이다.
고래와 상어는 압도적인 몸집때문에 엄청나다고 느끼긴 하였지만 한편으로 최상위 포식자기 때문에 물고기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불쌍했다. 동영상에 수백마리의 물고기떼가 빙글빙글돌아 상어보다 더 큰 물체인 것처럼 뭉쳐져 있는게 압권. 인간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다.
벨루가
물고기떼
5개 포인트들은 사람들이 항상 많이 모여있으니 사진찍으려면 대기 잘 타야한다.
NBA는 State farm arena에서 진행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과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항상 교통체증이 심하니 1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들어가자.
키가 2m는 되보이더라
역시 대도시에 가면 볼게 많아서 좋다.
미국에 있을 땐 우리나라에서 못보는 것부터 체험하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