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났지만 2022년 연말 저와 남편과 아이 세가족 입국심사 후기입니다.
2019년 JFK 입국심사때는 몇박몇일 있냐, 돈 얼마 가져왔냐 정도만 묻고 빠르게 통과했었는데..
2022년 연말 JFK 입국심사는
- 제가 선 줄의 입국심사관은 한번 심사하는데 약 4~5분
- 우리 바로 앞까지 총 4팀이 연달아 세컨더리🚨 소환ㄷㄷㄷ
-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뭔가 원활하게 답변이 오가지
않을때 망설임 없이 삐용삐용🚨 누르는 것 같았던 공포의 입국심사관
- 우리 차례에 제가 대표로 답변했고 질문은 왜 왔냐, 며칠 얼마나 있냐, 어느 호텔에 있냐, 돈 얼마 가져왔냐, 먹을거 가져왔냐 정도였던듯
저의 일정이 호텔을 한번 옮기는 일정이었는데요, 프린트로 출력해간 2개의 호텔 바우처 중에 제가 입국심사관에게 보여줄때는 첫 일정의 호텔만 보여줬다가,
이 공포의 심사관이 이 호텔 이후로는 어디로 가느냐, 9박 10일이라면서 왜 호텔 날짜가 이러냐, 언제 리턴하냐 다그쳐 묻는 바람에 잠시 머릿속이 하얘지고 두뇌회전이 정지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중간에 옮기는 두번째 호텔의 바우처를 프린트 파일 속에서 재빨리 뒤적뒤적 찾아 보여주었더니 그제서야 지문 찍고 무사히 통과했어요.
옆 줄의 입국심사관은 시간도 짧고 퀵퀵 보내주는 것으로 보아 역시 사바사는 전세계 공통 진리이며 입국심사관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마음 편한 여행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할 내용들이나 출력물, 그 중 뱅기 왕복 e티켓과 호텔 바우처는 꼭 프린트를 꼼꼼히 해가야겠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된 경험이었네요!
미리 과도한 걱정은 불필요하지만 미리 챙겨야 안심되는 것들은 잘 챙겨서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