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처음이 아니었어서 발권만 해놓은 상태로 취소를 해 말어 반복(물론 돈......이 영향이 컸어요)하다가 막판에 어뜨뜨하고 준비해서 아들과 단둘이 들어왔어요.
1. 입국심사 : 영국도 심하다면 심하다고 하던데... 전 영국도 빡세다 느낀 적 없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생애 처음으로 음... 느꼈습니다. 복불복이라는 것을!!!!!! 분명 여러 게이트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나가시는데 유독! 우리 줄만 너어~~~~~~~~~~무 오래 안나가시는 겁니다. 왜죠.... 왜인거죠??? 소리는 안들리는데 나가시는 분들 다들 길게 인터뷰하시더라구요. 양 옆은 완전 패스패스더만!!!
다른 줄로 설까 하다가 끝까지 참고 '나만 아니면 돼!'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분명 핸드폰으로 호텔 예약건 까지 보여줬는데 자꾸 주소를 다시 알려달라며....(메리어트 공홈에서 예약한 페이지)그카더니... 둘이 무슨 관계냐....(엥? 오우... 미여디에서 말씀해주신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내밀었습니다 휴우......) 어디로 갈꺼냐(맨하탄~)했더니 너네 따로 가냐며... 아니라고 했더니 다시 호텔 주소 부르라며 호텔 주소를 검색해보더라구요. 트레블러인데!!!!(장시간 비행으로 초췌한 내가 문제인가... 엄마와 자녀만 입국하는 우리 시츄에이션이 문제인가) 그래서 다 끝났나 싶더니 마지막에 푸드 가져왔냐는 거에요. 엥? 갑자기? 푸드는 밖에 있다. 지금 내 가방엔 없고 소주랑 김치랑 햇반이랑 멸치랑 했더니 밖에서 가져오라는 거에요!!!(가방 가져오라는 손짓을... 너무 놀랬는데 그 순간 출발 이틀 전 미여디에서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귀인님이 글을 쓰셨더라구요. 푸드 리스트 적어서 가라고. 그거 보여주면 된다고.... 네! 제가 이거 자녀와의 여행계획방에 제 파일 올리려고 했는데요... 저 미국여행하면서 한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쓰다 삭제하고 그냥 에이.. 뭐 아님버리지 이래서 출력 한장해서 왔걸랑요?(하긴 괌이나 la도 esta 종이 보지도 않더만 여긴 다 받아서 확인하더라구요) 아 맞다! 그거 있어 푸드 리스트! 해서 보여줬더니 됐다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한숨 돌렸습니다.
2. 앳홈트립 택시 : 앳홈트립은 미여디 알기 전에 검색으로 알아봐서 했는데요. 아~~~~~~~~~무 생각없이 싸다고 하여 예약하고 탔던 후기입니다.
- 장점 : 편해요. 사전에 생각할 것이 없어요. 그리고 1인이면 가격이 저렴한 것은 사실이에요. 대한항공 기준 딱 짐찾아서 나오면 만남의 장소가 음청 가까워요
- 단점 : 예약한 사람이 다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뉴저지, 맨하탄 모두 다 나와야 해요. 그래서 아들이 살짝 심기가 불편해졌어요. 우린 다행히 줄을 빨리 섰지만 늦게 서시는 분도 있고...JFK가방.. 늦게... 나오더라구요? 유명하다고 기사님도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2인 이상이면 우버나 앳홈이나..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또한 앳홈은... 정해진 장소에 내려서 숙소까지 다시 이동해야 하니.. 아예 숙소 앞에 내리는 우버나 한인택시가 기회비용으로 좋을지도....
3. 오늘오전에 착륙하여 호텔에 짐풀고 탑오브더락 갔는데.. 음... 아이와 함께라면 선셋은 무리일 것 같아요. 저 혼자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들은 봤으니 가자! 이러더라구요... 흐미...일부러 선셋타임으로 예약했건만!!!!
벌써 첫날인데 미여디에 감사할 일만 많이 생겼네요~
저도 영어 잘 안되거든요~ 미리 문서를 챙겨와서 다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종종 후기 남길게요~(도움은 안되실테니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