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요
Temecula는 와이너리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5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있고 추가로 생길 와이너리와 브루어리까지 합치면 1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우버 드라이버 피셜 ㅎㅎ)
자 그럼 와인을 한잔 해볼까요
1. 숙소 - 에어비앤비
제가 지낸 숙소는 Roci가 호스트로 있는 진짜 개쩌는 집이었는데요, 원래 17명 정도가 함께 이용하는 비앤비를 저희 팀만 예약해서 정말 호화롭게 지냈습니다. 경치가 정말 좋은 곳이었고 입장할때도 현관부터 건물까지 차로 한참 들어가는 부잣집 느낌 아시나요. 수영복 안가져와서 자쿠지를 이용 안한게 한스럽네요.
주변에 빛이 없기 때문에 밤하늘에 별이 정말 잘 보이고 야외 쇼파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했어요
https://www.airbnb.co.kr/rooms/50619636?viralityEntryPoint=1&s=76
2. Wilson Creek Winery
자 그럼 이제 와인을 마셔봅시다. 우린 술과 음식에 진심이거든요. 첫번째는 Wilson Creek Winery의 The library 를 예약했어요. 이곳은 방문해서 워크인 FCFS standing으로 마시는 테이스팅과 한층 올라가서 테라스나 실내에서 마시는 테이스팅인 the library (예약 필수)가 있는데요 반드시 the library로 예약하세요. 아래층은 그냥 도떼기 시장(손님 수백명)입니다. 소믈리에와 아무런 소통을 할 수도 없고 일행과의 대화도 거의 불가능해요.
웰컴드링크로 쇼비뇽블랑을 한잔 하고 아래 보이는 리스트에서 5개를 골라 마셨습니다. 저는 Double dog랑 웰컴으로 마신 화이트와인이 정말 맛잇었습니다.
와이너리 내부도 근사해서 시간이 많다면 천천히 둘라봐도 좋을 것 같아요.
3. Bottaia Winery
1차에서 얼큰하게 취한 채 이동했습니다. 테이스팅을 5시 예약했지만 1차 테이스팅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5시 30분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테이스팅은 못하고 ㅠ.ㅠ 그냥 와인 한병을 주문해서 테라스에서 맛만 봤습니다. 마감시간이라 전세 낸 것 같은 느낌도 좋았어요 ㅋㅋ
포도밭이 아주 예뻤고 내내 더웠는데 시원한 그늘에서 마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Bottaia winery는 수영장도 있고 리조트도 함께 운양하고 있습니다. 담엔 꼭 수영복을 들고.....
4. 결론
테메큘라에 갈 때는 시간을 넉넉히 두고, 수영복을 반드시 챙겨갈것.
돈을 아끼지 말고 와인을 사올것 (지금 아주 후회되네요)
그럼 다음 후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