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 하와이를 경유하여 라스베가스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입국 절차 중 세컨더리 룸에 가게 되어 기존 일정보다 8시간 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어서 계획에는 없던 하와이를 잠깐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호놀룰루 공항과 가깝고 괜찮은 곳이 어디있는지 찾아보다가 진주만 국립 기념관 일부를 무료로 개방하였다고 해서 좋을 것 같아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들어가기 전 가드분께서 가방 유무만 간단히 확인하시는데 가방을 들고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가방을 가지고 왔을 경우 입구 우측에 있는 보관소에 맡겨야지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가방 사이즈에 따라 2가지 요금이 있었는데 저는 큰 가방 1개를 가져왔었고 $10 정도에 맡길 수 있었습니다.
기념관에 들어가면 공원과 그 공원을 둘러싼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여서 더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미주리함 이외에도 여러 전함들이 있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조형물이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지만 관련 역사룰 자세히 알고 있다면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함 옆에 성조기가 높이 매달려 있는 곳도 인상깊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유료여서 들어가지는 않았었는데 사진은 없지만 무료로 개방하는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세컨더리 룸에 끌려갔다 온 직후여서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역사적인 장소에 서있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큰 영향력을 불러온 사건이였기에 감회가 더 새로웠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구석구석 다니지 못했고 무료 개방 코스만 갔었지만 시간에 비하여 느끼는 것이 많었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