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 오래된 이야기네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가족을 픽업하여 캐나디언 록키를 여행했어요 ...
재스퍼에서 밴프까지 여행한 다음,
캘거리에서 라스베가스까지 비행기로 이동했어요.
그랜드 서클을 돌아보겠다고..
모뉴멘트 밸리와 세도나까지 돌아 볼 계획이었어요.
여행전에 보았던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에서
뽕~ 맛이 간거죠..
반한 사진은 겨울에 눈 덮힌 브라이스의 모습이었는데..
저의 여행 시점은 여름이었죠..
미국 국립공원 프리패스와 렌트카 예약
숙소예약 ..
무엇하나 어렵지 않은 것이 없었죠
처음으로 하는 자유여행이라~~
자이언 캐년을 보고
후회했어요
미리 이 후의 숙소예약이 없다는
이 곳에서 trail 코스를 걸으며
시간적인 여유를 즐길 것을...
만약 다시 한번 미서부를 여행 한다면.
이 멋진 곳을 많이 걸어보고 싶어요..
자동차로 뷰포인트를 찍고 다니는 여행이 아니고 말이죠...
지금 보니 , 사진 화질이 미안하네요..
아뭏튼 첫 인상은 상상 그대로 이었어요.
Sunset 도 좋았고
다음날 아침 짧게나마 , 브라이스 캐년 밑으로 잠깐 걸어 본 것도 너무 좋았어요
아무도 없는 곳을
아침일찍 걷는 기분은
마치 눈 온 다음날 , 발자국이 찍히지 않은 눈을 걷는 느낌과 사뭇 비슷했어요
어떻게 자연이 이렇게 생길 수 있는지???
바람과 물의 작용으로 이렇게 된다지만,
이 모습으로 지금까지 유지되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죠
넓게 봐도, 자세히 보아도...
감동 그 자체..
만들어 질때는 흙과 바위가 풍화되기 쉽게 물러졌다가,
지금은 무너지지 않게
단단해 진것도 아닐텐데..
바위의 모습은
보는 이의 상상한 그림되어 보여져요
어떤 것은 미어캣을 닮았고
어떤 것은 꼬깔모자를 쓴 것 같고...
만약에 다시 여행한다면
뷰 포인트만 자동차로 여행할 게 아니라
트레일을 꼭 걸어 볼 거예요..
사진이 너무 크게 나와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