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4)도 샌프란 공항은 입국심사관 수의 부족함과 깐깐함의 콜라보로 환장의 입국대기열이 생겼습니다.
비행기는 바람을 잘 탔는지 예정보다 50분 가량 일찍 도착했는데
입국심사만 1시간 20분이 걸려서 이게 뭔지....
오늘따라 Secondary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끌려갔습니다.
제가 본 것만 10명 이상
어떤 아저씨는 짐속에서 뭔가를 끙끙 찾다가 안 나와서 좌절한 표정으로...
어떤 젊은 여성분은 몇마디 말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세컨더리 직행...
심사관들은 오늘은 왜그리 짜증이 났는지 사람들한테 소리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지문찍는 손을 막 누르고...
제 느낌인데 첫 인사를 밝게 하신 분들은 입국심사대를 빠르게 통과하신 것 같았어요.
여행 오는데 미국 공무원들 감정까지 맞춰주느라 힘드네요그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