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을 곳 주소 그런거 안물어봤구요.
체류기간 50일 듣자마자 세컨더리룸 직행.
아니 뭐 추가 질문이라도 해주던가 그래야 설명을 할건데.
껌 짝짝씹던 대머리할배.....옆 부스는 다섯 명 쳐낼동안 이 할배는 어쩐지 앞순서 사람 한 명 하는게 20분도 더 걸리길래 불안했는데....
결국 세컨더리룸 프론트에서 왜 7주나 있는지 물어봐서 설명하니까 직업이 뭐길래, 하는일이 뭐냐고 묻더니 ok하고 보내주더라구요.
캐리어 검사같은거 안했고, 세관도 그냥 패스했습니다.
세컨더리룸 대기자들 보니까 남미, 우크라이나, 한국, 중국, 유럽 다양하게들 있더라구요. 주로 혼자온 사람들이었고ㅡ 어떤 남자는 나가면서 자기 왜 걸린거냐고 물어보던데...그냥 핑거프린트가 잘 안돼서였다 하고 끝.ㅋㅋㅋ 한 시간은 기다린 거 같은데....
여튼 운이 좋아야 함을 느낍니다.
체류기간 길고 여자 혼자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