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신행으로 왔다가, 이번에 또 짧게 여행왔어요.
받았던 질문은
- 며칠 머물러? (3박4일)
- 뉴욕에만 있다가 바로가는거야? (너무 짧아서인지 여기서 한번 놀라더라고요)
- 2월에 오고 또 오는거야? (두번째 놀라심)
- 어디로 가? (호텔 이름 알려줌. 이스타는 지난번에 신청한건데 주소 업데이트 안했어요. 달라도 상관없나봐요)
- 현금 얼마 가져왔어?
좋은 여행 해~ 하고 간단하게 끝났어요.
남편은 사진, 지문 찍고, 저는 사진만 찍고 지문도 안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호텔 바우처같은거 프린트 없이 말만 했고, 보여달라고도 안했어요.
근데 짐찾고 나오는데 세관쪽에서 police가 잠깐 와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한국 성 가진 분이었는데, 영어로만 대화했어요.
여권보여달라고 해서 줬더니
- 며칠 있냐
- 뉴욕에 있다가 바로 한국 돌아가는거냐
- 2월에 오고 또 온거냐
(그냥 솔직하게 대답했어요. 2월엔 허니문이었고, 이번엔 양키스랑 샌디에고 야구경기 보러왔다)
- 짐에 담배나 술 있냐
- 남편에게는 직업이 뭐냐, 무슨 회사냐..
물어보는대로 대답했고 별일없이 나왔습니다~
두번 질문 받은건 처음인데 그냥 물어보는 거에 대답하면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