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동생이 뉴욕에 있어서
2022년 5월, 12월,
그리고 이번 2023년 5월 13일 지난주 방문,
세번 째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앞 두번은 저 혼자 나갔기에 무난히 입국했지요
이번엔 남편과 함께 출국했습니다
그때까지 저희는 인당 제한이 만 불인줄 알았어요
며칠 있을거니? / 일주일
왜 왔니? / 브라더 방문
니네 부부니? / 네
얼마 가져왔니? 등.. (외화 관련 아래 자세한 내용 있으니, 귀찮으신 분 ★로 가세요)
사실 발음 부정확한 직원이라 한방에 몬알아들었음
지문 찍고..
그리고 입국심사까지 무난히 간.. 줄 알았거든요?
아 입국 심사 대기줄 사람 많아요.
대한항공 인천 오전 출발 비행기였는데
뉴욕 도착 같은 일자 오전 11시경 도착했고
(같은 주 평일에 엄니께서 먼저 가셨을때도 많았음)
그 시간대 도착이 한국, 일본, 중국 등 여러 항공기 도착이 겹쳐서인지
사람 매우 많았어요 .. 밖에서 택시 예약하신분은 참고..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다리고
중간에 옆으로 가라, 뭐 뒤죽박죽이 되면서
저보다 뒤에서 기다렸던 사람이
우리보다 더 빨리 입국 심사를 받는
.. ㅂㄷㅂㄷ.. 한 상황이 여러 번 발생합니다
그리고 미국 가시면 느끼시겠으나
사바사
친절, 무시, 보통.. 사람들의 대응은 다양합니다
참고로 저의 영어는 중급/남편 초급 레베루..? 근데 남편이 더 잘 알아듣더라는 ㅎㅎㅋㅋㅋ
우리 앞에 중국인 가족이 뭔가 걸렸는지 앞에서 오래 걸리는 듯 하더만
다른 곳으로 불려? 갔고
우리는 무난히 '가족 방문'으로 넘어가나 했더만
★ 저희 부부 두 명 각각 9천불씩 가져왔다 하니
총 18000불인거지? 네
*외화 반입 만불 이하 어쩌구.. 이거 인당 아니예요, 가족당 만불이예요
- 이거 미국 여러번 가는 저희 가족도 이번에 첨 알았네요
그때부터 이유 안알려주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랍니다
결론,
남편만 잠시 어디 사무실? 가서
그에게 똑같이 입국 심사시랑 같은 질문들 물었고 / 대답했다 하고 남편은 영어 잘 못해서 천천히 말해달라, 했답니다
제가 짐 다 찾고 남편이랑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났는데
(그제서야 친절한 직원분 만남) 만불 이하인거는 인당 아니고 가족당인거다,
여기 만불 이상(요고 수정 추가했어요) 가져왔다 싸인만 하라고 해서 서류에 이름 입국일 등을 적어냈어요
내기만 하고 다음엔 저거 지키면 된다.. 하여
(... 서류 제목을 정확히 못봤어요- 남편에게 쓰게 시키고 제 폰으로 찍을걸!)
그리고 끝난줄만 알았건만..
에후 남편 미국 본토 첫 여행이었는데 첫날부터 새로운 경험 마이 했네요 ㅎㅎ
그랬는데
우리가 갖고 들어온 캐리어 수화물 모두 검사 당했습니다
우리 앞사람들 불닭볶음면 많이 버림 당하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만 8282 문화 ..
제가 여태 경험한 미국... 세월아 내월아 (이것은 출국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시간되면 또 쓸게요 ㅎㅎ)
소고기 돼지고기 누들은 다 오케이인데 (컵라면)
닭 들어있는 컵라면 안된답니다
남동생이 혼자 살아서 음식을 제가 많이 바리바리 싸갔거든요
세관 직원들 한국어 '소고기, 돼지고기' 만 읽을줄 알더라고요
.. 해산물 레토르트를 조리된거 많이 가져갔는데 (사실 쭈꾸미 불고기였음 - 쭈꾸미 몰라서 스퀴드 옥터퍼스 씨푸드 하며 설명함
뒤에 '돼지고기 소고기' 적힌거 다 버림 당합니다 ㅋㅋㅋㅋ
아 아까버라
저게 투명 비닐봉투에 들어있었어서 발견당한건데
웃긴건
천가방안에 바리바리 싸둔 곰탕국물?등은 그들이 안, 못봤어요
(꼼꼼하면서도 안꼼꼼한 미국사람들...?
과자도 동생이 좋아하는거 제가 비리바리 비닐에 묶어갔는데
비닐 쫙 다 찢어보고 그냥 캐리어닫습니다 (매우 안친절 기분 나쁨
이상.. 뉴욕 첫날 입국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신나는 여행 되시길 바라며!!
뭐든 경험하면 지나고 나니 재미난 추억이 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