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하와이 혼자여행 9박 10일 (3~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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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의 하와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입니다. 재작년에는 시드니에서 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꼈는데, 역시 따뜻한 크리스마스는 전 영 느낌이 안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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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도 힙한 카페들이 많아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긴 하와이 있는 동안 제일 맛있게 먹었던 아사이볼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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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H cafe 입니다 ㅎㅎ 아사이볼은 살짝 언 아사이 스무디 위에 다양한 과일을 토핑해 먹는 간식입니다. 아사이는 블루베리 맛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상큼하고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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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ha melt 에서 먹은 치즈토핑 미국맛 샌드위치와 토마토 수프입니다. 확실히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고칼로리 비주얼이라 그런지 인스타에 올리니까 외국 친구들이 침흘리며 어디냐고 묻더라고요😂 반전은 한국인 사장님이시라는 겁니다. 미국맛 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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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코나커피 퀸아망도 먹었는데 넘 달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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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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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에서 일광욕도 즐겼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넓어서 잘만 찾으면 관광객이 붐비지 않는 곳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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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와인도 사다 마셨습니다. 길거리에서 먹으면 안돼서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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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룸메들이 다같이 모여 새우트럭에서 갈릭새우를 사먹었습니다. Angry shrimp 라는 곳이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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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카이커피에서 아이스 롱블랙을 마셨습니다. 세계 3대 커피인 코나커피가 있는 하와이도 나름 커피 성지이지만, 전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경주 향미사 커피가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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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이지만 거의 대부분 동행들과 함께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이 너무나도 friendly 한 호스텔 문화 덕분이었습니다. 체크인과 동시에 왓츠앱 그룹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매일 매일 함께할 크루들을 찾아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저는 코코헤드 트래킹을 해보고 싶어서 사람을 모아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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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헤드는 많이들 가시는 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에 비해 훨씬 힘든 코스인데요, 중도포기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ㅎ 이날 6명을 모아서 다녀왔는데 결국 두명은 낙오 됐습니다 심지어 한명은 남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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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올라갔을 때 풍경은 개인적으로 다이아몬드헤드만 못합니다. 날씨가 흐렸던 것도 있구요..근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정상 등반의 성취감이 넘 짜릿해서 전 다시 가래도 갈거에요! 왼쪽에 하나우마베이도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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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던 친구들 중 한명은 지난달에 한국에 놀러와서 삼겹살에 소주도 사줬어요!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은 정말 소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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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고 다시 오아후 시내입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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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포케, 1일 1아사이볼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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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의 일몰을 기다리며..정말 행복했네요🫶🏼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잘 찍어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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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포케 맛있는 줄 모르다가, 이 포케 먹어보고 포케에 눈을 떠서 진짜 매일 두끼는 먹은 것 같아요. 흔하게 있는 체인점 포케바 포케였는데, 여기가 유독 맛있었어요. 지점마다 기본토핑도 다르고 추가토핑 종류도 다른데, 여기 기본토핑이 맛있더라구요. 진짜 침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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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쇼핑거리쪽이 밤에 정말 천국같습니다. 타오르는 횃불 같은게 길에 즐비하게 늘어서있는데, 그게 천국의 조명 같아요. 사진을 못찍어온게 아쉬운데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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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아침입니다. 하와이식 전통 음식 로꼬모꼬를 아침부터 먹어봤어요. 양이 어찌나 많은지 반도 못먹고 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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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서핑을 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서핑이었는데, 아주 길고 작은 파도를 미끄러지듯 타면서 ‘아 평생 이렇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게 트리거가 되어 퇴사를 결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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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다이아몬드 헤드에 다녀왔습니다. 설렁설렁 걷듯 올라가면 금세 도착하는데, 난이도에 비해 뷰는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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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하와이 전통음식을 먹으러 가봤는데요, 저 보라색 타로죽이랑 초록색 코코넛 커리..? 같은건 전 정말 못먹겠더라고요🫠 일행은 새로운 도전이 좋다며 다 먹어치웠습니다....고기들이랑 연어세비체는 꿀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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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비는 무스비카페에서 한번, 편의점에서 한번 사먹어봤는데 (로컬 기사님이 편의점이 맛있다고 하심..) 편의점 무스비는 비추입니다 우리나라 삼각김밥이 더 맛있어요😅 무스비카페 무스비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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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는 비가 엄청 와서 룸메들이랑 쇼핑하러 갔습니다. 저는 회사에 갖다줄 기념품만 후딱 사고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해주는 크리스마스 공연에 푹 빠져 공연만 보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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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먹은 포케바도 맛있었어요. 관자 포케 있는 지점이 많지 않은데 진짜 별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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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할게 없어서 서핑이나 한번 더 하자 하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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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동안 날이 맑게 개었어요 ㅎㅎ 오히려 좋아

서핑하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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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또 포케를 사먹었습니다. 질리지 않는 포케에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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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9-1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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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8 · 댓글 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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