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 SQ22 편으로 새벽 5시 반쯤 도착해 입국심사하러 갔습니다. 줄이 하나도 없었지만 제가 심사를 끝낸 직후 여기저기서 도착한 항공편 땜에 줄이 순식간에 엄청 길어지더군요.
입국심사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짧고 간결한, 딱 5초였습니다… (서로 말이 엄청 빨라서 5초에 끝냈습니다.)
Q : 왜 왔어?
A : 여행
Q : 며칠?
A : 한 8-9일?
Q : 질문 있어?
A : EOA 해야돼는,,,
Q : 26번 가면 있어! 빠이!
EOA 제 앞으로 두 명 있었는데 금방 빠지더라구요.
한 5분 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왔어요. 이것도 너무 간단히 끝났습니다..
미국 자주 오냐, 직업이 뭐냐, 얼마나 일했냐가 끝…
직업 증명서나 주소 안 필요해? 물으니까 미국 사람 아니면 주소 증명 필요없다네요..? 직업은 제가 처음부터 무슨 일하는 지 상세히 설명했더니 혹시 몰라 뽑아간 재직 증명서는 nah~ 하면서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ㅋㅋ 심사관이 딱딱함 속에 친절함이랄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ㅎㅎ
즉시 시스템 반영된 것도 확인했구 4/28 이후 5/2(미국시간 오늘) 국내선에 TSA Precheck 반영돼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