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겨울 lax 입국 심사 후기입니다!!
친구랑 둘이서 갔고 따로 입국심사 받았어요..
20대 여자이기도 하고 음식 가져간 것도 있고 여행기간이 좀 길기도 했어서 긴장 많이 하고 줄 서있었는데
아침 도착 비행기라서 교대하는 시간이더라구요..
이제 막 출근하신 좀 철저하게 생기신 분 창구에 줄 서있었는데 앞쪽에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잘 못알아들으시니 친절하게 설명하시는거 보고 나름 안심하고 있었네요..ㅎㅎ
제 차례에서는요
심사관) 여권 보여주세요. 며칠 머무시나요?
나) 4주정도 있다 갈거에요.
심사관) 엘에이 말고 또 어디 갈거에요?
나) 엘에이, 라스베가스, 뉴욕, 올랜도 갈거에요.
심사관) 어디서 묵을 건가요?
나) 호텔이랑 에어비앤비에서 묵을거에요.
(바우처 꺼내서 보여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어요.)
심사관) 좋은 여행되세요!! 지문 찍어주시구요
저렇게 아무 문제없이 잘 끝났답니다ㅎㅎ
친구도 별 질문 없이 딱 예상 질문정도로만 물어봤더라구요..심지어 지문 찍을때 친구 네일 이쁘다고 칭찬도 해줬대요ㅋㅌㅋㅋㅋ
생각보다 분위기 많이 험악하지 않고 너그러웠어요!!
다들 크게 긴장하지 마시고 미국여행 준비하셔도 좋을듯해요ㅎㅎ
음식은 고기 함유 안된걸로 챙기고 음식 마다 라벨 붙이고 혹시나 물어볼까봐 영어로 리스트까지 만들어 갔는데 공항 직원 어느 누구도 저한테 음식 관련해서 물어보질 않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