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방문한 하버드, MIT 대학교입니다.
MIT와 하버드 둘 다 보스턴에 위치한 명문대입니다.
우선 대학교 방문 전 기념품샵부터 방문했습니다.
가격은 사악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뭐라도 사야겠다 싶어 니트 하나를 구매했는데, 한국인 분들도 꽤 많으셨습니다.
니트 하나에 150달러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버드 기념품점은 두 군데가 있는데, 각 매장마다 판매하는 제품이 다른 것도 있으니 두 군데 다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지점에서는 귀여운 아기 옷이 있어서 친구 선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아기 옷은 나름 저렴했습니다.
30달러도 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린팅이 균일하지 않아서 하나를 구매했다가, 글자가 잘려있는 걸 보고 다시 교환해달라 하니 쿨하게 해줬습니다.
하버드 캠퍼스 안을 구경하려고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학생들이 텐트를 치고 반전시위를 하고 있어서 경찰들이 학교 내부로 외부인들이 들어갈 수 없게 막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동상의 발도 못 만지고 돌아왔네요. 🥲
아쉬움에 근처를 걸으며 샌더스 극장에도 방문했습니다.
방문했던 날이 정말 날이 아니었는지, 안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며 내부 극장에는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MIT에는 반전시위가 덜해서 외부인을 막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보스턴 경찰들과 학생들이 배구를 하는 장면도 목격했는데, 갑자기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고요.
MIT는 외부인이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복도를 걷다 보면 움직임을 인식하여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도 있었습니다.
다만 맨 꼭대기에 위치한 도서관은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딱히 볼 건 별로 없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캠퍼스 안을 구경 못한 게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도 보스턴에는 명문대 말고도 박물관이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박물관도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해산물도 꼭 드시고 랍스터롤도 꼭 드셔보세요.
보스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우버+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