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출발부터 30분 지연에,
뒤쪽 자리에 있어서 천천히 나가서 11시 55분부터 기다려서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안경 쓴 분이었는데, 말 정말 빨리 해서 Pardon을 몇번 한 것 같네요.
어디서 왔냐는 질문으로 시작했네요.
목적 : 휴가 여행
기간 : 10일
숙소 : Sonder The William이라고 했는데, 39번가에 있는 거 맞냐고 해서 얼핏 기억한 게 있어서 맞다고 했네요.
미국 처음이냐고 해서 괌 다녀온 적 있다고 했네요.
뉴욕에서 누구 만날 사람 있냐? NO!
음식물, 과일 그런 거 가져온 거 있냐? NO!
직업이 뭔가? IT
마지막에 확인 도장 찍고 나서인지 찍기 전인지 갑자기 괌은 몇년도에 갔다 왔냐고 물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아마 패스포트에 도장 찍혔으니 체크해봐도 되겠냐고 했는데, 페이지를 다 넘겨보더라구요.
아차 싶어서 이전 여권에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 "인조이"하고 끝내더라구요.
이분이 제 앞에 중남미쪽 젊은이 세컨더리 보내서 안 걸리기 바랬는데, 걸렸고, 마지막 질문 때문에 세컨더리 가게 되나 조마조마했네요.
더 나이 먹기 전에 학교 다니는 딸, 일하는 와이프는 나중에 둘이 오라고 그러고 처음 와본 거였는데, 오후에 6km 걷는데 볼 것도 많고 하나도 안 힘드네요.
NBA, MLB 보는 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내일 NBA, 화요일 양키즈, 목요일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 예매했네요.
오실 분들은 잘 준비해서 오시고,
오신 분들은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