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일정 여유가 없어서, 계속 다운타운만 왔다갔다했어요. 다운타운 배회하면서 건물 구경하다가, Architecture River Tour Michigan Ave 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막상 가면 투어 회사가 많은데 다 비슷한거 같아요. 선착장 보고나서 저는 Shoreline 으로 골랐구요. 온라인으로 예매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Apple store에서 시원하게 대기했어요~
전 야경보다는 낮에 보는걸 좋아해서 미친 자외선에도 불구하고 2시 45분에 탑승했구요. 더웠지만 날씨 정말 쥑입니다~^^
시카고 다운타운 빌딩의 그 웅장함, 세련미, authentic, 고전미에 압도당했구요. 그 출렁거리는 물빛과 양쪽에서 서로 반사되는 유리의 반짝임이 일부러 연출된 것이었지만, 감탄이 나올수 밖에 없었어요. 다 의도된 것에 놀라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 안 나올 정도였어요.^^
시카고에 있는 동안 매일 Starbucks 로스터리카페에 가서 커피 마셨어요~^^ 이때 oleato 류가 처음 런칭되어서 마셨구요. 매 층마다 컨셉에 맞게 운영되어있어요. 매일 커피2잔, 베이커리 1개 이렇게 사면서 45불 넘게 나왔어요. 비싸다~~~~
그리고 늘 줄 서있는데 금방 들어갔던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늘 많아요~~
또 시카고의 명물 Giordano's 딥디쉬 피자. 전 한번 갔는데, 떠나고나서 젤 생각나는 맛이 딥디쉬피자였어요. 첨엔 이게 뭐지 했는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
그리고 드디어 먹어본 납작 복숭아. saturn peach라고도 하고 donut peach 라고도 하죠. 완전 존맛탱! 진짜 맛있었어요. 아삭이 복숭아 좋아하시면 꼭 드세요.~ 마트가면 거의 다 있어요.
그리고 시키고 야경이에요. John Hancock Center 에 있는 초고층 레스토랑에 가서, 야경만 보고 왔는데요. 엘베타고 올라가셔서 그냥 쑥 들러보심 되어요. ~
칵테일이라도 할까 했는데 넘 배불러서 그냥 안먹고 야경만 구경했어요. ~ 근데 저같은 이런 사람들 많더라구요.
John Hancock Center 바로 앞에 있는 인형가게. 즈 딸들 사주고싶었는데, 들어가질 못했어요. 후회막심.
그리고 시카고 현대미술관 가서 작품 감상하는데, 모네의 그림은 볼수록 넘 좋아요~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