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을 기준으로 이스트리버와 웨스트리버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을 공유합니다.
먼저, 이스트리버 쪽 입니다.
1. 브루클린 브릿지 (1순위)
올 2월과 올 8월의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너무 유명하고 필수코스라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야경이 너무 멋지기 때문에 날씨 상관없이 꼭! 도보로 걸어보시길 추천드리고,
거리가 좀 되기 때문에 편도만 걷는다면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오는 방향이 개인적으로 더 좋을거 같습니다.
건물사이의 맨해튼브릿지(덤보) 부터 원월드빌딩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보면서 올 수 있습니다.
해지기 시작해서 거의 끝나갈때쯤 가서 야경까지 보고 오면 좋습니다.
2. 루즈벨트 아일랜드
여기도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아일랜드에서 보는 맨해튼과 롱아일랜드 야경도 좋지만 일단 트램을 타고 빌딩숲 야경사이를 지나오는 게 좋습니다.
해질때쯤 들어가셔서 야경보면서 나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봄에는 벚꽃 구경가능합니다.
사진은 올 4월입니다.
웨스트리버 쪽입니다.
1. 호보컨 워터프론트 (Hoboken Waterfront / 1순위)
뉴저지 호보컨인데 맨해튼 33번가에서 PATH라는 뉴욕-뉴저지 구간 지하철을 타면 25분 정도면 올 수 있습니다.
다만 뉴욕 메트로와 뉴저지 패스는 상호 환승이 안되며, 패스는 1회권 2.75불입니다.
Hoboken Waterfront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는데 Hoboken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스트리버보다 웨스트리버가 강폭이 넓어서 시야가 트여서 좋아합니다.
원월드와 엠파이어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잔디밭과 공원이 있어 피크닉 하기가 좋습니다.
호보컨은 브라운스톤이 많은 거주지고 워싱턴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각종 식당과 상점이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올 8월 (지난주) 입니다.
2. 익스체인지 플레이스 (Exchange Place)
원월드 건너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스트리트에 있던 금융기관들이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일부 강 건너로 이동했는데 그 곳이 여기입니다.
아마 원월드 쪽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일거 같고 그래서 9.11 기념비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루프탑도 몇 곳 있고 하얏트 등 호텔도 있어서 숙소로 잡으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뉴저지라 PATH 타면 WTC까지 한 정거장, 10~15분 소요되고 내리면 오큘러스 몰입니다.
주중에는 통근을 위해 WTC-Hoboken 노선이 있으나
주중 늦은 시간과 주말에는 이 노선이 없어서 배차간격이 좀 깁니다.
인근에 스벅, 마망, 그레고리커피, 홀푸즈, 레스토랑 등 있습니다.
사진은 올 2월과 8월입니다.
3. 위호컨 헤밀턴파크 (Weehawken Hamilton Park)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야경명소이고 행사때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사진은 올 4월 낮에 찍은 겁니다.
뉴저지-뉴욕 구간 지하철인 PATH는 없고, 맨해튼에서 버스를 타야되는데
타임스퀘어 기준으로 30분 내외로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덕에 있다보니 전체 스카이라인을 비슷한 눈높이로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루클린브릿지와 호보컨을 제일 선호하는데
야경 자체는 브루클린브릿지가 제일 이쁘고, 호보컨은 공원에 앉아서 편하게 감상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아마 브루클린브릿지는 필수로 다들 가실테니 혹시나 시간이 남으신다면 호보컨이나 익스체인지플레이스 중 가까운 곳 한 곳 정도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