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부근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으로 롱 크로스 컨트리 계획을 세웠습니다. 왕복 8.8시간이 걸리고 중간에 급유도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비행이자 여행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발해도 돌아오는 건 저녁 늦게니까 피곤함은 덤입니다.
다행히 출발할때 출발지 기상이 좋아서 광활한 맑은 하늘을 마음 껏 누리며 신나는 마음과 함께 비행을 하였습니다.
중간 급유지인 산루이스 오비스포 라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FBO는 굉장히 세련되었으며 조종사들에게 최고의 쉼터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무료 탄산음료 및 과자, 커피, 와인 기타 등등 조종사를 향한 무한한 배려와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잘 쉬다 갑니다.
중간 중간에 가다보면 보이는 기본적인 풍경들입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과는 아예 지형이 다르죠.
우여곡절 끝에 샌프란시스코 근처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차를 빌리고 금문교로 향했습니다.
금문교 다리를 건너서 유명한 사진 스팟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도로 곳곳에 차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물론 주말이여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서도요.
다리를 건널 때만 하더라도 다리 위에 구름이 끼여있어서 계속 그 상태가 지속된다면 제대로 된 금문교 구경도 못할뻔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금문교를 완전히 깨끗하게는 못봤지만 괜찮습니다. 나중에 저 위 1500ft 로 지나갈 거거든요.
그냥 이쁘길래 찍어봤습니다.
이것두요.
이거도!!
저녁을 피어 39에서 먹고 재빠르게 신속하게 비행장으로 복귀하여 차를 반납하고 기름값을 결제하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금문교 다리 위를 1500피트 위로 날아가며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 뷰를 흔하게 볼수는 없겠죠 ㅎㅎ
금문교 지나가기 직전에 하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몰 시간에 맞추어서 일부로 기가 막힌 타이밍에 접근하였습니다.
해가 지고 다시 북쪽에서 남쪽으로 야간 비행을 시작해야합니다. 4시간 정도 야간비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별똥별과 밤하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안전하고 무사히 재밌는 비행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짤막하고 빈틈 많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