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코시국 절정일때 결혼하고 못갔던 신혼여행 핑계로ㅎㅎ 이제서야 뉴욕에 왔네요:) 저는 교환학생으로 뉴욕에 있었어서 꼭 다시와보고 싶었고 남편은 미국 본토가 처음이라 엄청 설레했습니다 ㅎㅎ
뱅기자체는 만석같았는데 아샤나 이코노미 스마티움좌석으로 이용한덕에 정말 빨리 나오긴했어요! 줄도 텅텅 비어있었는데 visitor라인에 입국심사대 한개만 오픈해있더라는...ㅎㅎ;; 그래도 크루들 없으면 크루라인으로 바로바로 보내줘서 20분?만에 나왔습니다:)
-어디서 왔어?
-한국에서 왔어-
-방문 목적이 뭐야?
-여행하러~
-(저한테만)넌 미국 와봤어? 언제왔었어? 왜왔는데?
-xx년도에 교환학생으로 왔었어! (+TMI로 그때 뉴욕이 넘 좋았어서 결혼하고 또 온거라했더니 웃으면서 축하한다해줬어요ㅋㅋ)
-너희 직업이 뭔데?
-우리 항공사 직원이야~
-어디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아니~ 나는 XXX, 남편은 XXX(미국 화물기 항공사)~
-(남편한테만)거기서 정확히 어떤 일해?
-(남편 대답하고 나니 Cool~!! 하고 다음 질문)
-얼마나 머물거야?
-일주일~
-어디서 머무는데? 바우처있음 줘봐!
-(호텔 바우처주고 알아서보고 돌려줬어요)
-1000달러 이상 현금 있어?
-아니? 400달러 현금있고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주로 쓸거야~
-담배,음식물,술 이런거 있어?
-없어~
-즐건 여행하길 바라~!
-고마워!
도착하자마자 날렸던 눈에 시차적응 대실패하고 좀비처럼 타임스퀘어만 걸어다니다가 첫 날 마무리했네요. 다들 즐거운 뉴욕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