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초에 요세미티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부모님과의 여행이었구요, 샌프란시스코에서 2박 후에 차를 렌트해서 요세미티로 운전해서 갔습니다.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3시간 30분정도만에 도착하였구요, 요세미티 언저리에서부터는 길이 너무나도 구불구불해서 뒤에 타있던 저까지도 힘들었네요.. 웬만하면 투어 하시는게 어떨지.. 싶어요 ㅋㅋㅋㅋ
(운전경력 30년이 넘는 아부지도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에서 속도도 못 내고 운전하시느라 지루해서 매우 힘들어하셨어요)
딱 봐도 길이 좁죠..ㅋㅋㅋㅋ
창밖에서 계~속 볼 수 있었던 풍경입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푸르른 곳도 많았구요
5월 초에 저희가 타이밍을 잘 맞춰서 그런지 아직 눈이 완전히 녹지 않았더라구요. 너무 예뻤어요
그런데 확실히 몇년 전에 산불이 크게 났어서 그런지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갔던 곳들이 특히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나무들이 다 불에 탔더라구요.. 앙상한 나무들만 엄청나게 보다가 왔어요.
제 느낌으로는 한 25%정도는 나무들이 새카맣고 앙상한 느낌...
여러분 진짜 중요한 정보입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예약시스템이 있더라구요 ...? 예약을 안하면 16시 30분 이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하여서 hetch hetchy 저수지로 쫓겨나듯이 떠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x (물론 내잘못이긴함)
여러분은 꼭 예약하고 가셔서 이런 실수 하지 마시길..
하지만 저수지에서도 은근 괜찮은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수지 왔다갔다하는건 왕복 1시간3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중간중간 구글에 올라왔던 포토스팟 찾아서 멈춰서서 사진 찍고 갔어요
여러분 그리고 모든 국립공원이 그렇겠지만 요세미티 또한 데이터가 터지지 않습니다.
꼭 가고싶은 장소들 오프라인 맵으로 저장해서 가세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저는 폭포까지 충분히 잘 즐기다가 왔네요 :)
렌트 하실 수 있으면 하셔서 당일치기도 (운전을 혼자 하면 좀 무리라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투어를 신청하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투어 신청하시는게 어떠심이 ...ㅋㅋㅋㅋ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