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12 엄마와 아이 둘 입국심사 후기

비행기에서 내려서 화장실 들렸다가 갔더니 약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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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관 창구는 꽤 많이 열려 있고, 조명은 밝지 않아서 더 긴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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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줘~

- 여기

케이스 벗겨서 줘

(이 말을 못 알아 들어서 응?? 하니.. 직접 벗겨서 찍더라고요.. 그럴거면 왜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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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왔어?

남편 만나러 왔어

- 남편은 어딨는데?

산호세에

- 얼마나 있을꺼야?

2주

어디에서 지낼꺼야?

렌트 하우스

-어디에 있는데?

산호세에

- 여기서 뭐 할꺼야?

아이랑 여행 할꺼야

- 남편은 안 만나??

만나야지~ 그리고 관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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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직업은 뭐야?

엔지니어

- 남편은 언제왔어?

2일전에 먼저 왔어

- 니 직업은 뭐야?

하우스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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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뭐 부드럽고 친절하고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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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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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살이야?

9살

- 응??? (아이를 빤히 봄..)

아.. 한국 나이로 9살이고, 미국 나이로는 7살이야

- 뭐???? 한국 나이로는 왜 9살이야??

그게.. 음.. 한국은 태어나면 1살이야

- 왜??????????

나도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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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좋은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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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만나이로 말했어야 하는데.. 어려웠어요;;

근데 심사관님은 상당히 부드러웠고 친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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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양손 지문 찍고 나왔고요.

남편 입국할때는 백발의 심사관분은 금방금방 통과 됐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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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해서 대답은 정말 단답형이었고요.

리턴티켓 등등 서류 쫙 준비했는데 보여 달라고 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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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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