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디에이고 사파리 (safari park - wild life safari 후기 포함) vs 샌디에이고 동물원 (zoo)

샌디에이고 계획 짤때 애들한테 물었어요. 시내에 동물원이 있고 외곽에 넓은 곳에 동물 복지를 위한 넓은 동물원이 있는데 어디를 갈까? 애들의 픽은 시내 동물원은 많이 가봤으니 외곽 safari를 가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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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침에 씨월드를 갔다가 (저흰 놀이기구 별로 안 좋아해서 돌고래, 바다사자, 범고래쇼랑 주요 동물들만 보고) 3시쯤 나왔어요. 샌디에이고 사파리는 샌디에고에서도 약 40분 정도 떨어진 에스콘디도에 있었습니다. 주차료는 들어갈때 20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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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기도 하고 햇빛이 강할 시기를 피한다고 4시쯤 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더웠어요 ㅠㅡㅜ. 마치는 시간이 7시기도 하고 너무 넓어서 다 보기도 힘들것 같아서 여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wild life safari ticket을 끊었어요. 비싸긴 해요. 1시간 정도 tour에 92불인데 tax 포함 99.75(성인, 아이 동일 요금). 3명이라 299.25.

여기에 입장료 별도니 safari 오실분들은 시간, 비용등 잘 생각해서 오셔야 할것 같아요. 저의 이 글이 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동물원을 다니면서 동물복지에는 좋은 동물원이겠으나.. 관광에는 적합하지 않다를 몇번을 되뇌였는지 ㅋㅋ. 애들은 동물들이 편한게 더 중요하지, 엄마가 너무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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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녀석이 흥분하던 Egyptian vulture. 얘는 돌로 알 깨먹는다길래 건성으로 듣고 돌아섰는데 표지판에 똭.. 애 말을 좀 더 잘 들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반성하며..

기린 + 얼룩말같은 오카피도 보구요

사자는 자고 있었는데 깨 있는 호랑이님도 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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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힘든 식물도 보구요.

입구 직원이 여기 밖에 없다고 꼭 보라고 했던 오리너구리 인데요

넘 빠르고 넘 어두워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우리가 너무 넓어서 동물들이 너무 멀리 보였어요.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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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간이 되어 사파리 투어를 하러 갔어요. 오픈 트럭 타고 동물 가까이 가는거에요. 기사 한분, 가이드 한분, 저희 팀은 저희3명 + 남미 가족 3명 6명으로 오붓한 투어였습니다. 가까이 동물들을 볼 수 있고 자세한 설명,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가능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가까이서 동물을 보긴 하지만 정해진 루트만 다녀서 저 멀리 있는 동물들에게도 갈 줄 알 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좀 아쉽긴 했어요. 투어 장소에서 저기 까지 이동하는데 시간도 있어 정작 투어 시간은 50분 정도라 생각하면 될듯해요. 애들은 아프리카 초원에 온 것 같아요를 외쳤으나.. 돈을 낸 에미는 에버랜드 사파리가 가성비구나를 느꼈죠. 차위로 올라왔던 호랑이의 매서운 눈빛과 빠그덕 거리면서 먹이를 먹던 그 소리 잊히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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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 사파리로 동물원을 끝내려고 했으나 너무 동물을 못 봐서 결국 마지막날 일정을 쪼개 발보아 파크내에 있는 샌디에고 동물원을 또 가게 됩니다. 만약 입장권을 또 끊어야 했다면 안 갔을텐데 저희는 3일짜리 go city를 끊은 터라 입장료에 대한 부담은 없었어요. 그리고 발보아파크 주차는 무료라 비용이 추가 되는게 없다 보니 레고 파크 가는 일정을 쪼개 갔습니다. 평소 애들이 동물원 이런것을 엄청 좋아해서요. 게다가 미국에서 젤 큰 동물원이라길래 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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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선택은 시내 동물원만 가도 충분히 즐기실수 있으실 것 같아요. 시내 동물원이지만 우리네 답답한 동물원 보다는 훨씬 동물 친화적이고 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어제와 너무 비교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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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저런 장면도 보구요

다른 동물원에서도 봤지만 아주 활발한 북극곰도 보구요.

코카콜라 병 들고 갔었어야 하는데 ㅋㅋ

아주 예쁜 얼룩말도 보구요

아주 활발히 움직이는 래서판다도 보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eagle류도 보고.

표범이랑 눈 싸움도 하구요.

hop on hop off 2층 버스도 타구요.

사자는 어제도 자더니 오늘도 자네요..

코끼리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ㅋㅋ 얘는 왜 이렇게 웃기죠?

반달곰님은 더위에 철퍼덕 눈만 끔뻑끔뻑~

우왕왕 코알라도 몇 마리나 있었어요. 게다가 안 자는 친구도 있어서

우왕왕 엄마는 호주가서도 자는 코알라만 봐서 돈주고 코알라랑 사진 찍었는데 니네는 호주 안가고도 깨 있는 코알라를 보다니 대박이당~

낸내 하는 코알라까지 코알라 원없이 봤어요^^

넵.. 저는 빠듯한 일정에 선택하라면 시간, 가성비 따지면 시내에 있는 sandiego zoo 갈것 같아요. 하루 종일 볼 것 같은데 ㅠㅡㅜ. 일정을 쪼개서 간거라 저 정도로 만족하고 (반 정도 본듯요?) 나와서 레고랜드 갔다가 LA에서 밤 비행기 타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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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4-07-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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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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