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탑승 했고, 이 날은 대한항공보다 먼저 도착한데다 앞서 내린 다른 비행기도 없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기는 별로 없었는데 심사대에서 질문이 많아서 비교적 오래 걸린 편이었습니다 @_@
담당 심사관(?)이 카운터를 오픈하고 처음 맞이한 입국자라서 그런지 질문이 엄청 많았어요.
(1) 무슨 관계니? ▶ 부부인뎅...?
(2) 입국 목적이 뭐니? ▶ 트래블!
(3) 뉴욕은 처음이야? 아님 미국이 처음이야? ▶ 둘다 처음이야^^;
(4) 숙소 어디니? ▶ ###랑 OOO야. 바우처 보여줄까?
(5) 돈 얼마 있니? ▶ 캐쉬 ###달러 있고 데빗 카드도 있어
→ 이 대답 이후에 저희끼리 '캐쉬 너무 적다고 하는거 아니야?', '근데 데빗카드에 돈 많은뎅...'
등등의 대화를 한국어로 하고 있었는데요,
→ 심사관이 "여기선 영어로 말해. 그리고 만약 현금을 많이 가져왔으면 솔직히 말해.
나중에 저기 앞(세관)에서 걸리면 벌금 내야돼"라고 경고를 하더라구요.
→ 그게 아니라 조금 가져왔다고 뭐라고 할줄 알았다니까요 선생님......
(6) 오늘은 어디 갈거야? ▶ 원월드 옵저버토리~
엄청 뚱- 하게 받아줘서 알아듣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냥 피곤한거였겠지...했어요 ㅋㅋㅋㅋ
아침시간(9시~10시)라서 그런지 처음엔 열려있는 심사대가 두 곳 뿐이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니까 금방 심사대가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대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