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준비하며 미여디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주에 JFK 공항 통해 맨하탄에 왔습니다. 그간 임석재님 글들을 정독하였기에 MPC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자녀가 F1 비자인 관계로 입국심사 줄에 섰습니다. 1시간 반쯤 기다렸고, 제 앞에 두 팀이 연달아 세컨더리 행이어서 매우 긴장되었습니다. 마침내 저희 가족 차례였는데요 그냥 반갑게 인사해주고, I20 확인하더니 가족들 사진과, 어른들 지문 스캔을 하였습니다. 현금 얼마 가져왔는지, 미국에 처음 온건지 묻고 끝나는듯 하였는데 순간 공항 서버가 버벅대더니 사진 저장이 안된다며 기다리라고하더군요. 도깨비택시 기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신 상태라 죄송해서 마음이 급했습니다. 10분 정도 지나고 가도 된다고하여서 얼른 짐 찾고 기사님께 연락드렸어요.
연세가 좀 있으신 점잖은 기사님이셨는데 맨하탄까지 가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들 해주시고, 운전도 부드럽게 하지만 신속하게 하셨습니다. 숙소에 들어와 짐 정리하고 누워서 한인택시 안 탔으면 진짜 힘든 하루였겠다 생각했어요.
종합해보자면
입국심사, 세관은 저희에게 별 관심이 없어보였어요. 서류를 한 묶음 준비해왔는데 I20 말고는 요구한게 없었고 심지어 음식 가져왔냐고도 묻지 않아서 허무했습니다. 그리고 도깨비한인택시 강추합니다. 챗지피티에게 숙소까지 예상 택시 금액을 물어봤는데요 그거랑 별 차이 없었어요.
탑뷰나이트투어는 강추입니다.
저는 그루폰에서 가이드 설명 상품(?)을 결제하였고요, 첫번째 정거장(15번)에서 탑승하여서 좋은 자리(2층 오른쪽) 선점 가능했습니다.
가이드 설명도 알찼고,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편히 돌아보는 뉴욕은 더 아름다웠어요.
원래 자유여행으로 발길 닿는대로 다니리라~생각했는데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며 조용히 가이드 or 도슨트 투어 상품을 검색하다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