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탔고 LA기준 16일 아침 7시 30분쯤 내렸어요.
앞사람들 따라서 빠른걸음으로 이동했더니 입국심사 줄이 5명? 정도밖에 없었어요! 다들 장거리 힘들어서 천천히 걸어오거나 잠깐 앉아서 쉬시더라고요.
마음의 준비를 하나도 못하고ㅋㅋㅋ 거의 바로 심사받긴했지만... 저희 뒤로 줄이 엄청 길어져서 비행기 내리면 쉬지않고 바로 이동하는거 추천이요~
둘다 서류 챙겨갔는데 친구는 인사만하고 바로 사진이랑 지문찍고 통과했구요.
저는 인사하고
👮🏻♀️미국처음이야?
(누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를 떨어뜨려서 소리 엄청 크게 나니까 그거보더니)
👮🏻♀️너는 안그러게 잘 잡고 조심해~
(대충 요런 뉘앙스로 말해주셔서 저는 어색하게 히 ^_^ 웃고 말았어요ㅎ)
👮🏻♀️여행이야?
👮🏻♀️얼마동안 있어?
(투명 L파일에 서류 대놓고 들고있었더니 보고)
👮🏻♀️서류 줘볼래? 오~ 라벨 너가 만든거야?
맨 앞장에 여행계획서 꽂아놨는데 그거 읽더니 며칠동안 있는지, 언제 출국하는지 날짜 보면서
👮🏻♀️음음~~
확인하고 사진찍고 지문찍었어요.
직업, 돈 얼마 가져왔는지는 안물어봤고...
전 영어로 걍 yes... yes.... yes... 이것만 했네요ㅋㅋㅋ
심사관 두분 다 여자분이셨고 제 심사관분은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떨렸는데 생각보다 수월해서 놀랐어요~! 피곤하지만 저도 미여디에서 얻은 정보가 많아서 빅데이터를 위해 얼른 올려보아요.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
+++추가+++
제가 미국여행이 처음인데 카페가입하고 보니까 입국심사 다들 엄청 걱정하시길래 ㅜㅜ 작년 여름 LAX 심사글까지 찾아봤거든요~
근데 보다 보니까 여행계획서 요구받았다는 글을 봐서 만든거에요! 다른 서류 들춰보지도 않고 계획서가 맨앞에 있으니까 그거랑 라벨만 쓱 보고 끝! 이었어요☺
+++추가+++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한국 도착해서 여행계획이랑 라벨파일도 첨부합니다~
라벨은 a4 세로 간격 넘어가지 않게 맞춘거고, 라벨지에 인쇄하시면 편하지만... 없으시면 풀칠이나 양면테이프, 양면수정테이프 이런거 쓰시면 될듯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만들기 귀찮으신분들 얼마든지 사용하세요~! 입국심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