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파밸리 와이너리 후기

나파밸리는 포도수확철인 8-9월에 가시면 막 딴 포도들을 먹어보실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5-6곳을 가는것 보단 하루에 3곳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시음을 하다보면 취하기도 하고 와이너리가 인생샷 찍기 좋은 곳이라서 사진을 찍다보면 시간이 별로 없어요ㅜㅜ

저는 첫투어는 샤또몬텔레나, 스털링, 몬다비 3곳을 오픈란으로 다녀왔는데도 저녁6시까지 겨우 맞춰서 투어를 끝냈네요

다음엔 오퍼스원, 스택스립 같이 좀 더 고급와인을 파는 곳으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1973년도 파리의 심판에서 1등을 차지한 화이트와인! 물론 빈 병이다

직원말로는 몇년전 어떤 부호가 뜬금없이 어느날 저 와인을 들고와 와이너리 모든 직원들과 함께 나눠마셨다고 한다

그때 자기가 쉬는날이었어서 못마신게 한이라고…

짐작컨대 못해도 몇천만원은 하지 않았을까…

샤또 몬텔레나에는 중국인인 예전 주인이 만든 오래된 인공호수가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아요

샤또 몬텔레나의 정원에서 사는 주인

스털링은 곤돌라를 타고 언덕위로 가야하는 나파밸리 유일한 와이너리 입니다

와인의 품질보다는 인생사진을 찍고 뷰를 보러 가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스털링에서 본 뷰

간김에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부숑에서 점심을 했는데 인생 어니언스프를 먹었습니다…

다음번엔 미슐랭 3스타인 프렌치런드리를 꼭..!

아주 오랜시간동안 구운것 같은 맛의 치킨로스트

엄청 부드러웠다

그런데 왜 어릴때 먹었던 트럭에서 파는 한방통닭이 생각이 나는걸까

인생 수제소세지와 특제 치즈소스

저 검은건 무화과인데 굉장히 달았음

마지막으로 간 몬다비

저 치즈가 이탈리아에서 와이너리 주인이 직접 공수해온 5천만원짜리 치즈라고 한다 위에 뿌려준 발사믹소스 또한 백만원이 넘는 것…

엄~청 맛있어서 계속 질문하니까 세덩어리나 더 주셨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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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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