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년 전에 갔던 미국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그랜드캐년 후기 들고 왔습니다. ㅎㅎ ㅎ
대학생시절 미국행 비행기표 일본 경유 왕복 65만원 보고 계획도 돈도 준비하지 않은채로 약 4주 여행하고 왔습니다. 계획하지 않은 것 치고는 많이 잘 돌아다니다 왔었네요 ㅎㅎ
LA >라스베가스>뉴욕 이렇게 돌고 왔었고, 그 중 라스베가스에 묵으면서 1박 2일로 갔다 왔던 그랜드 캐년입니다.
그냥 보자마자 와 이게 자연이구나 싶었던 뷰였습니다. 한국에선 절대 못 볼 느낌을 느꼈었고, 진짜 너무 거대했고 웅장했습니다. 날씨도 맑았어서 모든게 깨끗하게 보였었어요!
너무 오래 되어 스팟 이름은 하나씩 생각나진 않지만 제일 처음 갔던 캐년입니다.
아마 자이언 캐년이었던 것 같았고, 트래킹을 꽤 하고 올라갔었습니다.
진짜 저땐 겁도 없이 절벽에서 사진찍던 강심장이었네요.
저 때 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쉬울 뿐이고요..
그냥 가는 곳 마다 예뻤습니다. 심지어 이런 버스 정류장 마저 ㅜㅜ
윈도우 배경이라는 앤털롭 캐년도 갔었고, 이 때 가이드해준 인디언 가이드님 쏘 친절했었고 유쾌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ㅎㅎ 브라이스 캐년도 갔었는데 제대로 된 예쁜 사진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대망의 그랜드캐년 진짜 죽기전에 봐야할 장소 맞고요. 아직도 그 거대함은 잊을 수 없습니다 ㅎㅎ
꼭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ㅜㅜ 언제 기회가 될 진 모르겠지만 또 가고 싶어요 ㅎ
저 때도 강심장이라 절벽에서 잘도찍었네요..(물론 안전한 위치에서 찍었습니다 넘 위험하게 하진 않았어요!)
다음날 일정으로 홀슈밴드도 갔다왔답니다. 구름한점 없었고, 진짜 날씨 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원래 쏟아지는 별 보러 갔던 그랜드 캐년이었는데 제가 간 날은 진짜 슈퍼문이 뜬 날이라 ... 별이 안 보여서 너무 아쉬웠어요 ... 다음에 언젠간 갈 수 있다면 별 보러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