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년 3월에 워싱턴 DC 벚꽃 구경 후기 남깁니다.
워싱턴 DC 타이들 베이슨 호수는 벚꽃으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큰 호수를 벚꽃나무가 두르고 있어요. (큰 석촌호수 느낌!?)
저는 주말에 갔지만 평일에 시간이 있으시다면 평일에 오세요..
사람도 정말 많고 주차가 어려워요.
올해는 피크 시즌이 3월 18일부터 20일까지였어요.
저는 19일에 방문했습니다.
꽃은 만개했지만 너무 춥더라고요.....
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워싱턴 기념탑과 링컨 기념관도 갈 수 있어요.
사실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백악관, 의회의사당 등이 다 몰려있어서 하루에 다 돌아다니기 편하거든요.
지도 상으론 가까워 보이지만 워싱턴 기념탑이랑 의회의사당은 걸어서 40분 정도 걸려요.
하지만 전부 잔디밭이라 다니다가 힘드시면 앉아서 쉴 수 있어요!
DC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벚꽃 필 때 오셔서 다 둘러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지만 꽃이 날리는 건 예뻤습니다.
(패딩 필수 날씨.....)
이 나무는 스텀피라는 이름의 나무예요.
나무의 내부가 대부분 잘려나갔지만 매년 봄마다 꽃을 피워 워싱턴 주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나무라고 해요.
하지만 이 나무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베어졌다고 합니당.
호수면 상승으로 인해 방조벽을 높이는 보수 작업을 위해 스텀피를 포함한 140여 그루가 베어졌다고 해요.
다들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저도 따라 찍은 건데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은 몰랐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