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라이온킹, 알라딘, 시카고는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고 물랑루즈는 tkts에서 현장 구매하고 해리포터는 todaytix어플에서 로터리 당첨되었어요~
⭐️물랑루즈
한국에서 tkts어플을 계속 살펴보니, 물랑루즈는 항상 할인이 떠있더라고요.
그래서 tkts타임스퀘어에서 줄서서 구입했어요. 티켓 구매할때 가장 좋은 좌석과 가장 싼 좌석을 물어보니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되세요. 저는 베스트시트 30퍼센트 할인 받아서 114달러에 구매했어요.
극장이 크지는 않아요~ 영화와 거의 동일한 스토리로 진행되고요.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파리 쇼보다는 건전하고 쾌활한 느낌이에요ㅎㅎ 특히 캉캉쇼 너무 신나요💃🏻
⭐️라이온킹
모두가 강추하는 뮤지컬이기에 좋은 자리에서 보기 위해 여행하기 한참 전에 공홈에서 235달러에 예매하고 갔어요.
다들 추천하는 뮤지컬이지만 유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
영화 속 장면들을 뮤지컬로 구현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놀랍고 신기해요. 동물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 무대 장치, 연출 등 하나하나가 감탄스럽더라고요😆
너무 감동적이어서 처음으로 뮤지컬 기념품까지 샀어요ㅎㅎ
공연이 끝나면 사람들이 배우들을 보려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도 기다렸다가 사인 받았어요😆
⭐️알라딘
라이온킹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추천하시는 뮤지컬인 알라딘이에요. 알라딘은 tkts에서도 자주 할인 티켓이 나오는 편인데, tkts에서 줄 서는 시간도 고려해야하고 혹시나 티켓을 구하지 못할 위험도 있기에 한국에서 2층 1열 중 가장 가성비 좋은 좌석을 티켓마스터로 137달러에 예매했어요.
가성비 좌석이지만 만족했어요ㅎㅎ 그리고 알라딘은 최근 실사화된 영화와 큰틀은 당연히 같지만, 부분부분 세부적으로 다른 진행을 보여줘요~ 예전 애니메이션의 진행이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디즈니 뮤지컬 답게 동화적인 요소들을 감동적으로 표현했고요. 특히 지니 원맨쇼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배우가 돋보여요👍
⭐️시카고
이미 본 뮤지컬이고, 원하는 날에 todaytix 어플에서 2층 1열 중 가장 가성비 좋아보이는 자리가 보여서 112달러에 구매했고요. 저는 한국에서도 뮤지컬을 대부분 가성비 티켓으로 접근하는데 처음으로 후회했어요...
시카고는 무대 가운데에 밴드가 있고, 무대 장치가 아닌 인물 중심으로 뮤지컬이 진행되기에 1층 가운데와 2층 측면 뷰의 체감차가 다른 뮤지컬에 비해서 매우 크네요ㅠㅠ
이미 본 뮤지컬이지만 브로드웨이에서 이 극을 패스할 수 없어서 가성비로 접근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보니 베스트 좌석에서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더 좋네요😆
지금 한국에서도 진행 중인데 또 보러갈까 고민중이에요ㅎㅎ 밴드의 마무리까지 너무 좋죠?👍
출구로 나오니 이전 뮤지컬들에 비해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순서대로 빌리, 록시, 벨마인데 오늘 캐스팅 배우들이 유명한 분들인가봐요ㅎㅎ 특히 록시는 인기가 어마어마했어요! 줄이 꽤 길었는데도 한명한명 다 사인에 사진까지 찍어주시더라고요👍 저도 사인 받았어요ㅎㅎ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뮤지컬이 아닌 연극이에요. 대본집은 한국에 발간되자마자 읽었고, 여행오기 전에 영문판을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읽진 못했어요😅
티켓은 todaytix어플을 통해 로터리 돌려보고 안되면 따로 구매하고자 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당첨되었고, 세금 포함해서 62달러에 구매했어요!
방법은 그냥 어플 들어가셔서 해리포터 찾아서 들어가시면 로터리 언제 열린다고 표시가 있거든요. 그때 참여하시면 돼요ㅎㅎ
로터리 당첨이 되면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박스오피스에 가서 티켓을 받아야하는데 입구가 양쪽에 있으니, 줄서지 마시고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가서 우선 티켓을 받으시면 돼요ㅎㅎ 저는 한참 해맸어요🤣
꽤 큰 공연장이에요. 로터리임에도 굉장히 좋은 좌석을 받았고요ㅎㅎ 운좋게도 앞좌석이 비어있어서 시야가 더 좋았어요!
러닝타임도 꽤 길고 연극이여서 좀 정적이고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뮤지컬보다 훨씬 뛰어난 마법같은 무대 효과를 보여줘서 재미있게 봤어요ㅎㅎ 관객 위를 날아다니는 디멘터, 마법, 타임터너 효과 등 진짜 눈이 휘둥그레지는 시간이였어요👍
라이온킹>시카고>해리포터>알라딘>물랑루즈
모든 공연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지만 개인적으로 다시 와서 이것만 봐야한다면의 순위를 뽑자면 이렇고요.
공연에 대한 개인의 호불호가 당연히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그리고 브로드웨이 공연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이 섞여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객 문화가 한국과는 달리 자유로워요..ㅎㅎ 저는 시체 관극을 옹호하지 않지만, 정작 저자신은 그렇게 보는 편이거든요. 주변 사람들의 대화소리나 움직임이 한국과는 매우 다르니 참고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