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뉴욕 맨해튼의 심장과도 같은 센트럴파크와 The Met 미술관의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날이 정말 좋을 때 (조금은 더운..) 5번가를 따라 맨해튼 위로 올라가다 보면 센트럴파크 근처에 이렇게 멋들어진 애플 스토어가 있습니다 :)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 Sarabeth's 에서 팬케이크와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기분탓인지 한국에서 먹었을 때보다 조금은 더 맛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기분탓이겠죠..?
비가 오거나 겨울에 눈이 와도 센트럴파크는 사시사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크 답게 그 나름의 멋대로 빛나지만, 역시나 푸르른 날 가야 빛을 더 발한다고 해야 할까요?
사진을 평소에 잘 찍지 못하지만 위의 사진은 나름 개인적으로 베스트 컷인듯 합니다..🌝 요 앞 그늘 아래 벤치가 있는데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바람 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파크의 다른 섹션에 비해서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제 페이보릿 ‘쉽 매도우’ 입니다!! 센트럴파크 하단부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걷다보면 이 쉽 매도우에 다다르기 전이 살짝 언덕이라 아주 가차히 걸어와서야 언덕 아래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주말이었어서 점심시간이 지나갈 즈음 되니 여름철 한강처럼 잔디밭이 잔디반 사람반 이긴 했으나 자유롭게 태닝하고 삼삼오오 모여 쉬는 뉴요커들을 보고 있으면 참 좋더라구요 :) 한참을 바위에 앉아 이따금씩 부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또 멍때리다 일어났습니다😊
다음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이동했는데요, 입구부터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예전에 뉴욕을 방문했을 때 사실 Met를 한 바퀴를 다 돌았어서 이번에는 저번 방문 때 인상 깊었던 작품들만 찾아서 보는 걸로 했습니다- 너무 크기도 하고 작품 수도 많아서 다 보려면 넉넉하게 4시간은 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The Met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위 사진의 Temple of Dendur 가 되겠습니다! 이 신전을 하나하나 해체해서 배로 이송한 다음 이곳으로 옮겨 와서 다시 재조립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섹션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신전은 크기부터 그 공간의 분위기까지 압도적입니다 사진에 절대 못담아요 ㅠ 가까이 가서 보면 그 당시 탐험가나 방문객들이 낙서해놓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센트럴파크와 The Met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