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지역 근처에 작은 라그랜지라하는 작은 도시가 있는데 한 번 슥 둘러보고 왔습니다.
시골 도시의 다운타운.. 겨우 한 블럭 남짓이지만.. 그래도 중앙에 다운타운임을 알리는 동상과 작은 공원이 있네요.
주변을 구경하다가 서점을 발견했습니다. 서점 안에서는 어느 작가님과의 만남? 같은 시간을 갖고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으셨습니다.
무슨 책인지 모르기에 저는 조용히 서점만 구경했습니다
미국 서점은 처음 와본지라 신기했습니다. 대부분 헌책을 파는 것 같네요.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간단하게 둘러보기 좋았네요
이 도시에 사시는 분이 계셔서 카페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당연히 스타벅스가 있다면서 😂
프렌차이즈 카페 말고 도시에 있는 카페를 가고 싶어서 여쭤봤는데 이곳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한국의 개인 카페처럼 잘 꾸며놔서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녁에 배고파서 구글 맵에 검색해서 갔던 멕시칸 레스토랑
레스토랑이라 하기엔 뭔가 그렇게 밝은 느낌은 아니고 음지의 느낌이..
퀘사디아와 타코를 시켰는데 나름 맛집인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저희 일행밖에 손님이 없었지만 주인 분과 재밌게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다음 날 갔던 롱혼
사실 롱혼 스테이크는 미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크 집이지만 아직 안 가봤기에, 고기는 언제나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입성!
내부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레스토랑의 느낌이었습니다. 사슴 머리 장식도 걸어놓고 뭔가 미국 시골 도시의 되게 정감있는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T본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미국이기 때문에 엄청난 고기를 기대했습니다만 사실 두께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더 두꺼웠다면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었을텐데... 그래도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매쉬 포테이토 맛있었어요
시내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인 스쿱스에 갔습니다.
베스킨라빈스처럼 아이스크림 통을 앞에 놓고 원하는 맛을 골라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부담없이 다양한 맛들의 아이스크림을 테스팅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저는 블루베리 맛으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그냥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이런 미국 시골 도시에 한글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사장님이 한국 분이신걸까요..
총기를 파는 곳이 보여 신기한 마음에 사진을 찰칵!
무서워서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이런 총기를 파는 상점이 보인다는 것을 보고 새삼 미국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작은 시골 도시지만 여유를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ㅎㅎ
유명한 도시들을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미국의 로컬을 느끼며 작은 도시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