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덤보로 넘어가면
길거리에 자잘한거 파는 리어커들이 많아요.
거기에 티셔츠나 키링. 마그네틱, 액자 등등
다양하게 마니 파는데..
그 중에서도 모자가 싸면서도 이쁜 아기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게 다른데서 찍은 사진인데 이런식으로 뭔가를
마니 팔아요.
뉴욕 10박 있으면서 길거리에서 이쁜 모자만 보이면
하나둘씩 사다보니..
같이 간 친구는 모자만 19개 샀구요.
전 모자만 8개 샀네요.ㅋㅋ.
다들 그 모자 다 어쩔려고 사냐고 묻던데..
머리에 동서남북으로 다 쓰고 다니면 되요.ㅋㅋ.
돈 워리! 워워!
그리고 위에 사진은 센트럴파크에 갔더니 장사하시는 분이 모자를 저리 쫙 펼치고 있더라구요.
또 샀지요. ㅋㅋ.
남편이랑 애들한테 사진 투척해주니 이거 사와라 저거 사와라...
지인들한테도 모자 사진 보여주니 다들 이쁘다고 사와달라고...
처음에 모자 몇개 사고 이뻐서 숙소 돌아와서 찍은 모자사진들이에요.
나중에는 너무 마니 사다보니깐 이거 샀었나?
기억도 안나요.ㅋㅋ.
마지막 날 캐리어 싸는데 짐이 미어터져서 캐리어 안에
다 안들어가길래 열받아서 잠시 쉬자고..
호텔 나와서 타임스퀘어쪽 한바퀴 돌다가
또 샀지요.ㅋㅋ.
여자 둘이서 우리가 드뎌 미쳤구나!
돌았네.돌았어...이랬는데...
한국와서 저희 후회했습니다.
더 사올걸....ㅋㅋ.푸하하.
여러분들!
이 모자가 단돈 5달러짜리 모자에요.
뉴욕 여행 갔다 왔다가 오다주웠다!하고 지인들
선물로 주니 세상에나! 뉴욕 물가도 비싼데
이런걸 선물로 사다주다니..
다들 감동을 합니다.
그래서 5달러 짜리라고 말은 안했어요.ㅋㅋ.
이고지고 오느라 너무 힘들었다고...ㅋㅋ.
뉴욕시내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 이런 모자 진짜
마니 팔아요. 타임스퀘어쪽에도 있고 자유의여신상 페리 타러 가는 길에도 있고...
10달러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거기서는 사지 마시구요.
아.물론 10달러짜리 모자도 있어요.
5달러라고 하는 곳에서 구매하세요.
뉴욕이라는 도시는 참 매력적인 도시더라구요.
이 아래 사진은 같이 간 친구가 귀국한날 쇼핑한거
펼쳐놓고 찍은 사진들인데요..
저 사진에 있는게 전부다가 아니라는거..ㅋㅋ.
저희들 겨우 귀국했습니다.
무조건 캐리어 큰거 2개 들고 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캐리어 2개도 모자라서 55인치 트래블백에
트조에코백에 한가득 짊어지고 겨우겨우 뱅기탔어요.
그렇게 귀국하고 나서 집에오니..
더 사올걸..
바보처럼 왜 이것밖에 못 사왔을까?
그 날의 우리를 반성합니다.
다시 가야겠죠? 뉴욕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