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태국음식을 좋아해서 수소문해 찾은 맛집 팜스 'Palms' 식당
할리우드라고해서 엄청 붐비고 걸어다녀도 좋갰다고 생각하면서 찾아갔는데 그 근방은 홈리스도 많고 위험한 느낌? 이 들어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여러가지 메뉴를 보다가 역시 팟타이가 맛있을것같아 시키고 파인애플 볶음밥도 주문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양도 엄청 많고 간이 생각보다 조금 강하지만 단맛이 맛있어서 배부르게 먹고 디저트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건너편에 새로 오픈한 카페가 있다고해서 걸어서 건너갔어요
사람이 한명도 없는 한적한 카페에서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것 같은 식감의 크로아상을 먹고 크림도 잔뜩 올라간 커피를 마셨는데 같이 주는 버터랑 먹으니까 진짜 더 맛있었어요
점심도 먹었으니까 움직여야죠!
드디어 다저스 구장에 도착했는데 우와 진짜 분위기 부터 너무 좋았고 메뉴도 새로 바꼈다고 해서 일단 생맥주와 핫도그를 시켜서 먹었어요
핫도그에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시켰는데 모짜렐라 핫도그더라구요~
맥주랑 핫도그를 다 먹어갈때쯤이 3회말
사람도 많고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바람도 불고 조금 서늘해졌는데 양념치킨이 있다는 정보 입수!
신메뉴라는 소식에 먹어보고싶었던 사람이 많았는지 그냥 저녁먹을 출출한 시간이었는지 줄이 길어서 20분정도 기다려서 사온 치킨인데 몇개 없는 간장 양념?을 바른 치킨 너겟? 밑으로 감자튀김이 80퍼센트 정도가 있었어요
감자튀김 먹느라 푸트파이터같은 마음으로 감튀와의 싸우다가 결국 TKO 당했다는 이야기...
생각보다 춥긴했지만 다져스가 다 지긴했지만
오타니를 직관해서 좋았다는 후기입니다 ㅋㅋ
마침 보름달도 엄청 컸는데 미국은 달도 정말 큰가하는 생각...
이제 생각보다 해가 늦게 져서 8시까지 밝았는데 구장 안에도 진짜 밝아서 언제 달이 떳는지 어두워졌는지 잘 보지않으면 모를정도였어요
끝나고 나오면 너무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서 7회말 정도에 나와서 한인타운의 마트로 가서 간식거리를 좀 사려고 들어갔는데 새우깡 블랙이...!! 음 페이보릿은 아니지만 일단 사고
이미 많이 먹었지만 저녁은 못먹었으니까_
북창동 순두부로 그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ㅠ
그래도 15-20분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갑자기 콤보로 게장이 있다는 말에 바로 시키고
솥밥에 반찬에 조기튀김까지 너무 맛있는 밥 한끼를 배부르게 먹었죠
다 끝난줄 알았지만 역시 디져트는 국룰이죠?
북창동 순두부에서 아주 멀지 않은 거리에 설빈이 있어서 인절미 콤보로 토스트랑 빙수랑 달달하게 먹고 하루를 마루리했어요
하루에 너무 많이 먹고 많은걸 한것같아 피곤했지만 기억에 남을 하루 엘에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