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을 달래줄 곳을 찾다가
아는 분께서 "Oh! Susanna"라는
노래가 있는데 거기에 루이지애나가 나온다며,
미국에 있는 동안 한 번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냅다 루이지애나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운전하는걸 나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도 없어서 고된 여정이 예상되었지만
일단 출발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차로 이동하실 분들은 무조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이상의 기능이 있는 차로 가야 피로도가 덜합니다ㅜ
기나긴 운전 끝에 피곤함을 뒤로하고,
숙소에 차를 파킹하고 동행분과 만나 처음으로 간 곳은
"CAFE DU MONDE"입니다.
다들 필수로 가는 코스로 자리매김 되어져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고
나름 핫플이었습니다.
밍밍한 커피와 단 빵 맛이 었습니다...ㅋㅋㅋ
※ 참고로 우버를 타고 가면서, 현지 기사분이 여기보다는
"Cafe Beginet"을 추천하였습니다.
당 충전 후 잭슨 스퀘어 광장도 보고
(사실 더웠어가지고 빨리 그늘로 피신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
프랜치 쿼터로 가서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는 건물도 보고
(이때부터는 그렇게 덥진 않았었음)
룰루~~ ! 드디어 갈증을 해소할 곳을 찾았습니다.
동네 펍 같이 생겼는데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허리케인이라는 술이 었는데, 음료수라 생각하고 마셨습니다. 바를 온지가 오랜만이라 어두컴컴한 곳에서 한 잔 한다는게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부에서 별도 공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Tennessee whiskey를 불러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갑자기 때마침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피신할겸 검보샵에 가서 검보와 잠발라야 등
먹었는데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
그 핫하다는 버본 스트릿도 다녀왔었습니다..ㅎㅎ
낮에도 나름 핫한 분위기인데, 밤은 정말 뜨거운 분위기였고
많은 인파들 + 대마냄새 때문에 그냥 쓱 한번 길 걸어보시는것만 추천드립니다.
(위험한 느낌은 없었지만, 다소 안전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다음날 악어투어도 하고, 요 근래 가본 여행지 중에서
오랫동안 기억이 날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동행분이 다 캐리해주셔서 따라다니기만 했는데
죄송하기도하고 엄청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