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디지니월드의 여정을 뒤로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주차비는 하루당 30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차 후 신나는 마음으로 도착을 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랜드마크인
지구본을 찰칵 찍었습니다.
사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제 개인적으로 디지니랜드처럼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기보다는 사이즈가 그에 비해
작은 반면, 놀이기구 자체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킹콩을 영접하러 가는 중 벽에 걸려있는 이름모를
해골..
동굴처럼 되어있는데 냉방도 빵빵하게 되어있고
어두컴컴해서 조금 무서워요😹
첫 번째로 탄 킹콩?이라는 어트랙션이었는데,
진짜 킹콩을 만난것처럼 기구도 이리저리 움직이고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너무 무서운건 안타고(헐크 등), 물 맞고 하는 그런 놀이기구가 3개가 있었는데 더운 날씨에 물에 홀딱 젖으니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머리부터 신발까지 다 젖는데, 왠만하면
신발보다는 샌들 신고가시는거 추천드리고, 셀카위주로
사진찍으면서 노실 분들은 물은 아예 피하거나,
이쁜 사진 많이 건지시고 마지막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놀이기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 놀이기구가
가장 흠뻑젖는.. 그런 놀이기구였습니다.
(날씨 더울때 맞으면 너무 시원해서, 젖는거 상관없는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
해리포터성에 들어가서 홀로그램도 보고,
해리포터 영화 안으로 들어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 보고 나오는 길에서 찰칵!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경우, 기다리는 동안에도 비교적
냉방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기다리는동안 엄청 덥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
대기하면서 땀을 식힐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또한 흡연장이 내부에 한군데 있어서, 디지니월드처럼
흡연을 위해 밖에 나가고 이동거리가 엄청나진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 전날 너무걸어다녔던 탓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대신, 카페라던가 그런곳들에서 멍하니 앉아서 구경하곤 해서 100프로 즐기진 못했습니다 ㅜㅜ
디지니월드만큼 아기자기한 동화감성은 없었지만,
놀이기구가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왠만히 체력좋으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2일연속 놀이동산은...진짜 힘드실거예요!
차라리 하루 놀이공원 + 해변 코스로 가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