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뉴저지 식스플래그를 가려고 계획했을 때 이제 더이상 포트오소리티에서 셔틀이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난감했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2024년은 아예 운행을 하지않는다고해요. 저는 자가용을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버스말고는 우버밖에 선택지가 없었어요.
하지만!! 물어물어 겨우 가게된 방법을 설명드릴게요!
먼저 포트오소리티 정류장에서 139번버스를 타고 프리홀드센터에서 내립니다.
프리홀드센터는 13존에 있어서 티켓을 구매할 때 조심해야해요. 프리홀드 센터까지 가는데는 약 1시간 10분~20분이 걸리는데 아침에는 30분간격으로 차가 있어서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가기위해 9시 차를 탔어요.
그리고 프리홀드센터에 내리면 우버/리프트를 타고 식스플래그로 가야합니다. 제법 외진지역이라서 택시가 잘 다니지 않기때문에 어플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아침기준으로 27달러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도착하고나서는 주차장에서 가장 왼쪽으로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한 후 식스플래그 어플을 깔아서 티켓을 등록했더니 쉽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면서 큰 가방같은건 내용물검사를 하니 참고해주세요.
어트랙션은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게 많았어요! 3대 롤러코스터인 킹다카,엘토로, 니트로 는 정말 익스트림하고 재미있었고, 그 외에도 정말 많은 놀이기구들이 각자의 컨셉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었어요. 어플을 사용해서 예상 대기시간을 볼 수 있었는데 오차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 놀랐던게 격한 놀이기구들은 가방을 가지고 탈 수 없었는데, 가드가 줄서는 입구에서부터 막으면서 락커를 이용해야한다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락커도 가격이 만만찮았습니다...한번 넣는데 2달러/ 하루 락커쓰는데 10달러정도였어요. 저희는 분실위험을 감수하고 옆에서 자녀들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가방을 봐줄 수 있냐고 부탁드렸습니다. 다행히 분실된건 없었지만 여러분은 짐을 최소화시키는걸 추천드릴게요. 가지고타는건 정말! 비추하는게 휴대폰 같은걸 바지주머니에 넣고 타면100% 빠질 것 같은 격한 기구들이 많습니다.
3대 롤러코스터를 타면 이런 사진도 찍어줍니다. 큐알코드로 다운받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배가 출출해져서 트윅스(기구이름)옆에 있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치킨윙과 치킨텐더 단 두가지 메뉴만 있었고, 일단 많이 튀겨놓고 주문들어오는대로 주는방식이라서 주문과동시에 받을 수 있었어요. 맛은 무난했고 소스는 코리안바베큐 소스를 추천합니당.
저희가 갔던날은 20개 학교 필드트립이 있던날이라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어트랙션은 30분~40분정도 기다려서 탔던 것 같아요. 폐장시간 가까이되어서는 사람도 많이 빠져서 대기도 거의 없었답니다. 체력이 되시는분들은 퇴장시간을 노려보세요.
집에 갈때도 같은 방법으로 가야하는데, 놀이공원에서 나가는 도로가 일방통행이라서 우버를 잡을 수 있는 곳까지 가는데 10분정도 걸어야 했어요.
프리홀드 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옆에 있던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답니다. 야외긴 하지만 그나마 가장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었어요.
다시 13존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저는 버스어플이 있어서 그걸로 구매했지만, 어플이 없어도 옆에있는 가게나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자가용이 없으니 조금 험난했던 여정이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재방문 의사까지 있습니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