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봄방학을 맞아 KFC 원조인 켄터키주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 가족은 미시간에 살고 있는데, 켄터키주까지는 5시간 정도 운전해서 가야해요.
이정도면 짧은 거리라 주말을 이용해서도 1박2일로 다녀올 수 있어요.
KFC를 먹을까 했지만, 더 맛있는 치킨집이 루이빌에 있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로얄스 핫 치킨이라는 곳에 가서 매운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추천해요^^
로얄스 핫 치킨~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매운 치킨인데
맵기 단계도 선택할 수 있고,
맛있게 매운맛이라 생각나는 맛이네요.
루이빌 시내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이어서 숙소는 홀리데이인으로 했는데 위치가 루이빌 슬러거 뮤지엄에서 걸어서 5분이라 아주 만족했네요.
밤에는 다운타운 구경도 다녀왔어요.
4th street 라는 곳은 잘 꾸며져 있어서 밤에 구경하는 사람들도 좀 있었어요.
다음날 아침엔 루이빌 슬러거 뮤지엄에 갔어요.
아래 사진처럼 아주 큰 야구 배트가 밖에 있어서 포토존으로 유명해요.
안에 들어가면 공장 견학도 할 수 있고,
간단히 둘러 볼 수 있는 전시실도 있습니다.
남편이 아주 유명한 타자라고 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네요. (베베루쓰)
거리를 돌아다니다 만난 황금 다비드상~
이 뒤에 건물이 '21세기 뮤지엄 호텔'인데 로비에 들어가면 구경할 수 있게 꾸며져 있고,
지하에는 미술관도 있어서 구경할게 많아요.
거리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켄터키는 경마로 아주 유명하고, 2024년이 켄터키 더비 150주년이라 여름에 큰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켄터키주는 미국서부에 LA나 베가스처럼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이 없지만,
혹시 이쪽에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로얄스 핫 치킨도 먹고^^
루이빌 다운타운 구경도 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