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다들 잘 모르실 만한 곳인데 한국인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디씨에 오신다면 시간 내서 꼭 한 번 들려보세요.
로건 서클은 (미국 치고는) 역사가 아주 깊은 동네라서 저 서클에 있는 건물들은 다들 몇 백년된 곳이라고 해요. 집값도 그만큼 비싸고 디씨에서도 부자 동네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런데 왜 저기에 우리나라, 그것도 대한제국 시절의 공사관이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꼭 한 번 이곳에 들리셔서 관장님이 들려주시는 우리나라의 공사관에 대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셀프 투어도 있지만 해설과 함께 듣는 걸 더 추천드려요!
예약안내 You are here: Home 관람정보 예약안내 예약 하기 예약절차안내 방문 타입 및 인원 선택 방문 날짜 및 시간 선택 예약내역 입력 (연락처, 인원등) 자동 예약 승인 Email 발송 공사관 내부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의 1~2층은 19세기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운영 당시의 모습을 원형에 충실하게 고증 재현하였으며, 3층은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한미교류사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와 변천과정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사관 건물 내부...
oldkoreanlegation.org
예약 꼭 해주세요! 은근 치열하니까 몇 주 전부터 미리미리 확인하기!
처음에 여길 방문한 계기는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알게 되었어요. 왜 여기에 태극기가 있지? 싶어서 구글 맵을 켜고 보니 여기가 공사관이래요? 근데 대한제국 시절에 쓰인 곳이라 지금은 박물관처럼 전시 목적으로만 운영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약부터 하고 친구들 데리고 갔답니다. 시간에 맞춰서 가면 먼저 엘지에서 기부해줬다는 저 티비로 영상을 감상하게 됩니다.
영상을 다 본 다음에는 1층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이 이어져요. 여길 과거와 똑같이 재현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해요.
중간에 저 사진 누구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고종 황제입니다! 대한제국 시절이라 곳곳에 당시의 흔적이 보여요.
이곳이 바로 객당이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인들에게 대한제국 공사관은 굉장히 특이한 곳이었겠죠?
당시 사진과 현재 재현된 모습을 비교해보면 정말 똑같아요. 그런데 사진에 안 나온 부분은 어떻게 재현을 했을까요? 그건 직접 오시면 궁금증이 풀리실 겁니다!
사진 아래에 작게 보이는 비닐이나 엽서들은 모두 기념품이고, 실제로 엽서를 써서 한국에 보낼 수도 있어요!
설명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게되는 그 시절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정말 아름다워요. 사진으로도 안 담길만큼
이곳은 정당으로 업무도 보고, 멀리 있는 고국의 임금을 생각하는 곳이었다고도 하네요.
이 지도는 설명을 들어야 그 놀라움이 배로 커지는데,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과거의 디씨 지도라는 점이네요! 디씨가 지금도 작은 도시인데 과거에는 현재의 반 정도?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당시의 초대 관원들 사진과 함께 후기를 마칩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간 곳이었는데 해설을 다 듣고 나니까 정말 달라보이더라구요. 이곳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만큼 디씨 여행 가신다면 꼭 한 번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