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워싱턴 DC 대한제국 공사관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다들 잘 모르실 만한 곳인데 한국인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디씨에 오신다면 시간 내서 꼭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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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서클은 (미국 치고는) 역사가 아주 깊은 동네라서 저 서클에 있는 건물들은 다들 몇 백년된 곳이라고 해요. 집값도 그만큼 비싸고 디씨에서도 부자 동네로 알려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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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저기에 우리나라, 그것도 대한제국 시절의 공사관이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꼭 한 번 이곳에 들리셔서 관장님이 들려주시는 우리나라의 공사관에 대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셀프 투어도 있지만 해설과 함께 듣는 걸 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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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ldkoreanlegation.org/visiting/reservation/

예약 꼭 해주세요! 은근 치열하니까 몇 주 전부터 미리미리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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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길 방문한 계기는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알게 되었어요. 왜 여기에 태극기가 있지? 싶어서 구글 맵을 켜고 보니 여기가 공사관이래요? 근데 대한제국 시절에 쓰인 곳이라 지금은 박물관처럼 전시 목적으로만 운영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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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약부터 하고 친구들 데리고 갔답니다. 시간에 맞춰서 가면 먼저 엘지에서 기부해줬다는 저 티비로 영상을 감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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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다 본 다음에는 1층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이 이어져요. 여길 과거와 똑같이 재현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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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저 사진 누구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고종 황제입니다! 대한제국 시절이라 곳곳에 당시의 흔적이 보여요.

이곳이 바로 객당이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인들에게 대한제국 공사관은 굉장히 특이한 곳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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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진과 현재 재현된 모습을 비교해보면 정말 똑같아요. 그런데 사진에 안 나온 부분은 어떻게 재현을 했을까요? 그건 직접 오시면 궁금증이 풀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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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래에 작게 보이는 비닐이나 엽서들은 모두 기념품이고, 실제로 엽서를 써서 한국에 보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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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게되는 그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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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정말 아름다워요. 사진으로도 안 담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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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당으로 업무도 보고, 멀리 있는 고국의 임금을 생각하는 곳이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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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는 설명을 들어야 그 놀라움이 배로 커지는데,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과거의 디씨 지도라는 점이네요! 디씨가 지금도 작은 도시인데 과거에는 현재의 반 정도?도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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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초대 관원들 사진과 함께 후기를 마칩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간 곳이었는데 해설을 다 듣고 나니까 정말 달라보이더라구요. 이곳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만큼 디씨 여행 가신다면 꼭 한 번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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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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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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