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교환학생으로 잠시 La에 있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예상보다 일찍 돌아오게 돼
많은 곳을 돌아볼 순 없었지만
아직까지 최고로 남아있는 밤은 그린피스 천문대에서였던 것 같아요!!
이번에 다시 미국을 가게 되는데 2번 이상은 가려고 합니다:))
꼭 추천이요!
처음엔 그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점차 어두워지면서 더욱 예뻐지더라고요 코로나때문에 좀 술렁술렁하던 시기였는데 그래도 야외라 그런지 다들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했습니다
현지 친구들이 그린피스 천문대는 꼭 가보라고 다들 추천하던데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멀어서 우버를 타고 갔어야 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우버 비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끝없는 불빛들과 드넓은 하늘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에요.
비가 잘 안오는 la에 일주일 내내 비가 오고,
코로나가 퍼질 때라 수업이 취소되고
한치 앞도 몰라 우울할 때였는데 그 기억마저 아름답게 만들어준 그야말로 빛이었습니다.
두번째 기억은 Hermosa Beach의 퀘사디아입니다.
서부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쉽지 않은데 Hermosa Beach도 제가 있던 곳에선 꽤 먼 편이라 가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넓은 바다가 무엇보다 너무 예뻤고 산타모니카 비치는 이것저것 뭐가 많고 바글거리는 느낌이었다면 헐모사 비치는 드넓고 여유로운 자연분위기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 건
이곳의 퀘사디아
검색도 안하고 간 집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인생 퀘사디아인데 가게 이름을 확인하지 않고 온 것이 너무 아쉬워요..ㅠ
그 땐 한 번 더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서 이번에 또 가보려 합니다
제발 없어지질 않았길
그리고 여기엔 라라랜드에 나온
The light house도 있습니다!
LaLa Land에 나온 곳들을 돌아다니고 저녁에 영화를 다시 봤었는데 아는 곳이 나오니 반갑고 이전 느낌과 와닿는 부분도 달라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La를 여행하시고 LaLa Land를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마지막은 더그로브몰입니다!
현지 친구가 좋았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갔어요ㅎ
그냥 길 따라 주차장을 걷다가 나온 곳이었는데
뻥뚤린 La를 볼 수도 있었고
신기한 트램도 보고
예쁜 분수대도 있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딜가든 다 예뻤던 것 같습니다
지하에는 식당가도 있고 저 날은 치폴레를 포장해서
먹었던 것 같네요 ㅎㅎ
가장 좋았던 건 중앙 잔디밭이었어요!
놀 수 있게 돗자리도 준비해주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여유를 즐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돌아보진 않아서 이정도지만 또 가게 되면
저 3곳은 꼭 다시 가볼 정도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