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뉴욕에서 당일치기로 워싱턴 다녀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벚꽃도 예쁘게 펴있었어요
한국이랑 다르게 벚꽃이 좀 하얀 것 같았어요 근데 원래 미국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벚꽃이 피나요? 패딩 입고 벚꽃 구경을 간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너무 추워서 패딩을 못 벗었어요
조지타운으로 넘어갈 때 쯤엔 날씨가 흐려져서 아쉬웠지만 여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캐나다 온더레이크 느낌이에요
Baked&Wired 컵케이크 집
후기 보면 조지타운 컵케이크보다 맛있다길래 갔는데 컵케이크도 맛있고 분위기도 성수 느낌이었어요 피스타치오 컵케이크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유명하대서 갔는데 왜인지 모르겠는... 나폴리 피자 먹었는데 메뉴 선정이 잘못된 건지 비리고 너무 짰어요 나갈 때엔 웨이팅이 길던데 그정도인가 싶었습니다
조지타운에서 여유 부리다가 시간 촉박해져서 급하게 미술관 둘러봤는데 너무 아쉽네요 반고흐 초상화가 대표작이고 마네와 모네 그림도 있습니다
태국 음식점인 soi38 미슐랭 받은 곳이던데 여태 미국에서 먹은 음식 중에 손꼽히게 맛있었습니다 이거 먹으러 워싱턴 다시 가고 싶어요
젤라또도 먹어 주었습니다 미국에서 흑임자 맛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stracciatella가 제일 맛있었어요
유니언역 도착해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관광은 별로 못 하고 식도락 여행이 된 것 같은데 뉴욕보다 훨씬 쾌적하고 저는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