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첫 뉴욕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5월에 두 번째 뉴욕행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지난 번 방문했던 식당들을 쭉 정리해보려해요 ㅎㅎ
1. bagel
뉴욕 하면 피자, 베이글, 치즈케이크가 음식으로 딱 떠오르는데,
사실 밀가루에 별 흥미가 없는 저에게는 와닿지 않는 말이었어요.
그런데 뉴욕 여행을 하면서, 피자와 베이글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ㅠㅠ
유명한 맛집으로는 에싸베이글과 픽어베이글 등이 있는데, 사실 저는 엄청나게 큰 맛의 차이는 못느꼈어요.
어쩌면 두 집에서 각각 다른 메뉴를 먹어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 돌아간다면 같은 맛을 시켜보고 차이를 비교해봐야겠어요!!!!
그리고 꼭 프랜차이즈 베이글가게가 아니더라도, 지나가다가 구글 평점 괜찮은 베이글 가게가 있으면 try 해봤는데,
맛이 없는 곳이 없던데.... ㅎㅎㅎ 1일1베이글은 필수로 했답니다! 아침식사로 또는 간식으로 반씩!
연어는 바로 먹는다면 추천!
그리고 오른쪽 스파이시튜나인가..?
아무튼 간식으로는 차갑게 먹어도 맛있을만한 메뉴를 구입해서, 반 먹고 반은 가방에 넣어놨다가 출출할때마다 꺼내먹었습니다 ㅋㅋ(ㅠㅠ 왜 하루종일 출출한지 모르겠어요)
아침으로는 이렇게 계란이나 치즈가 들어간 따뜻한 베이글이 맛있는 것 같아요ㅠㅠ
2. PIZZA
뉴욕에서 가장 충격받았던 메뉴는 단연컨대 피자예요..!!
남편이 피자를 좋아하기도하고, 너무 먹어보고싶어해서 무심코 들어갔는데(물론 JOE'S PIZZA라는 프랜차이즈 맛집인 것은 확인하고 들어감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간식으로 한조각씩 먹으려다가 하나씩 더 먹었어요ㅋㅋㅋㅋ
현지인들은 Crushed pepper를 팍팍 뿌려서 먹고,
저 그릇채로 먹으면서 길거리로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JOE'S PIZZA의 여운이 남아잇는 상태로 세네시간 뒤에
길을 지나다니다가 1DOLLAR PIZZA를 만나게 된 저희는....
아시겠죠? ㅎㅎㅎ 또 한조각씩 구매해서, 아까 보고 배운대로 크러쉬드 페퍼를 팍팍 뿌리고, 접시채로 들고나와 길거리를 활보하며 먹었습니다 ㅋㅋㅋ 1달러피자도 토핑이 추가되면 가격이 올라가는데, 기본 치즈피자는 그대로 1달러이니까 걱정말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JOE'S나 1dollar 모두 치즈피자가 압도적으로 맛있었어요ㅠㅠ흑흑 뉴욕피자 못잊어
3. TOMI JAZZ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토미재즈!!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있었지만 웨이팅이 사실 꽤 길어서 너무 덥거나 추울 땐..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어요ㅋㅋ
5시가 오픈이었던 것 같은데 오픈하기 45분쯤 전에 가서 서있었더니, 첫 타임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ㅎㅎ
앞에서 바로 음악도 연주하시는데,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선술집 느낌이었어요.
둘이서 메뉴 네다섯개 먹은 것 같..
4. 크루즈에서 배고픈 와중에 다들 크루즈 편의점에서 사먹길래 따라먹어본 DEEP RIVER 과자
그냥 딱 미국과자 맛입니다 ㅋㅋ 한국과자 그리워1!!! 하지만 짭쪼롬하니 나쁘지 않았어요~(너무 두꺼운 칩은 안좋아해서!)
5. EATALY
마지막으로 SONDER숙소에서 묵으며 가까운 곳에서 점심식사하려고 방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EATALY!
대로변 건물 코너에 바로 위치해있고, 실내에 들어가면 다양한 파스타면이나 소스, 식재료들을 함께 판매하는 곳이라서 사람이 엄청 많아요. 파스타 파는 이곳 말고도 피자 등을 파는 공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날의 메뉴였던 트러플파스타(우), 뇨끼(좌)를 먹었는데 너무 간이 세지 않아서 일단 너무 좋았고,
면의 익힘정도가 전문가의 솜씨다웠습니다. 뇨끼는 제가 Crispy뇨끼를 좋아해서 무난했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아이들과 방문한 가족손님들이었어요! 현지인 느낌이 솔솔나는 분들이라 현지인 맛집인가~ 생각하며 먹었어요 ㅋㅋㅋ
6. 그밖에 맛있었던 곳들!
1) 스테이크: 갤러거, 킨스 등 유명한 맛집으로 가지는 않았고, 구글에서 평점 좋은 스테이크집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서비스도 만족, 맛도 만족, 분위기도 대만족이었습니다!! 한 번쯤은 뉴욕스테이크 꼭 썰어드세요!
(하지만 미국에 사는 저에게는 롱혼이나 텍사스로드하우스가 최고이긴하네요..ㅋ ㅋㅋㅋㅋ)
2) 파크에서 맛보는 간식들
: 브라이언트파크, 매디슨스퀘어 등 크리스마스 시즌때라 마켓이 열리고 있었어요.
기억에 남았던 나사 초콜렛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ㅋㅋㅋ 처음에 남편과 보고는.. 뭘파는거야 대체..? 라고 했다는..
3) 한인타운
: 족발과 매운갈비찜 + 소주를 한 잔 하고는 너무 맛있고 기분이 좋았어요.
족발은 너무 아쉬웠지만, 돼지갈비찜과 소주한잔에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한인타운에 간다면 꼭 게장을 먹고싶어요....
혹시 또 다른 맛집 아신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특히 게장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