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7 그랜드 캐년 투어

1박 2일 투어가 갑자기 취소되서 급히 7일에 출발 가능한 1일 투어를 찾았습니다. 1일 투어는 주로 로워 앤텔롭, 홀스슈밴드, 그랜드캐년 정도를 보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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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를 가야해서 새벽 2시쯤 픽업받고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별들도 보고 하면서 가다보니 7시쯤 맥도날드에 도착합니다. 맥머핀하고 커피 마시면서 다시 갑니다. 중간에 너무 졸려서 제대로 못 봤는데 일출이 진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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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처음 갔던 곳이 홀스슈밴드였습니다. 진짜 사진에서 보던 것과 똑같은데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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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로워 앤텔롭 캐년입니다. 여기선 나바호 족 가이드와 그룹으로 다니는데 가이드를 잘 만난 덕인지 저희는 인생샷 많이 건졌습니다ㅎㅎ 풍경도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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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엔 점심을 개별적으로 먹고 그랜드캐년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꿀잠자고 일어났더니 너무 개운하더라구요. 캐년은 정말 비현실적인 모습입니다. 아무리봐도 이게 내 눈 앞에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ㅎㅎ그만큼 특별한 모습입니다. 호주의 블루마운틴, 터키의 카파도키아를 최근에 다녀왔습니다만 그랜드캐년에 비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하늘도 예쁘고 협곡도 환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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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서 베가스로 돌아오니 8시 경이었습니다. 03~20시까지의 긴 시간이었는데 오가면서 충분히 잠을 잔 덕에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아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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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선크림 필수고 인생샷 건지고 싶은 분들은 포즈 많이 찾아오세요. 버스 안이 추우니 긴팔들고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개별적으로 업체를 추천드리긴 힘드나 밴보다는 큰 버스로 이동하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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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브라이스 캐년을 못봐서 너무 아쉽긴하지만 오늘 하루는 참 행복했습니다. 서부여행에 흥미를 잃어가던 와이프도 오늘 하루는 너무 좋았다고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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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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