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혼자 마이애미를 다녀왔어요:)
인생의 휴식기가 필요한 것 같아서 정말 급급 떠난 여행인데 정말 휴양지스러운 곳이었어요
저는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특별히 많이 하고 싶은 게 있지 않은 이상 충분한 기간 같았어요
최남단포인트는 사진 찍고 싶으시면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아침에 가서 별 기다림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오후에 동네를 산책하며 보니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키웨스트의 명물 키라임파이!
블루헤븐이라는 곳을 갔는데 머랭과 키라임의 신 맛이 잘 어울렸던 것 같어요
아참 블루헤븐은 나름 유명한 식당이라 자리가 없어 웨이팅을 해야할 수도 있어요ㅜㅜ 저도 오픈하고 30분 지나서 갔는데 이미 인기있는 파란 구역 좌석은 다 사람 차있어 실내 바 자리에 앉았습니다ㅜ
새우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수란의 익힘 정도도 쫀쫀하니 정말 좋았고 몽글몽글 폭신한 식감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주문하면 바로 착즙해주는 생과일주스
상콤하니 맛있습니당
입장료 내고 들어가 주립공원이 물이 정말 깨끗하고 예뻤어요
에메랄드빛이랍니다
물 색깔이 진짜 예뻐요.. 키웨스트 내에 해변은 많지만 무료입장인 해변은 대개 물이 엄청 탁했어요. 먼지나 쓰레기도 있고 갈색황토빛 색 바다도 많은데 여기 공원은 관리가 확실히 잘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공원 내에 화장실, 간이 매점도 있어서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어요 (줄은 상당히 길어요 ㅎㅎ..)
여유 가득한 사람들을 잔뜩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기분 내려고 먹은 랍스터 샌디치
특별한 맛은 아니어요 ㅎ.ㅎ
음료나 주류를 같이 주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샌드위치만 계속 먹다보면 물리고 느끼할 수 있어요
같이 곁들어 나오는 코울슬로랑 음료가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키웨스트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시간 여유가 되시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막 뭐가 많진 않지만 여유로운 시간 즐기기엔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