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보고온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라는 공연을 보고 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뉴욕 하면 브로드웨이!가 떠오르는 1인입니다.
뮤지컬을 좋아해서 몇 개를 본 적은 있었는데 연극을 본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해리포터 공연은 익히 들어오고 언젠가는 꼭 봐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보고 왔습니다.
이 연극은 해리 포터가 크고 나서 해리 포터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긴데 해리포터 실제 작가인 JK 롤링도 제작에 참여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다고 느꼈어요.
기존에 제가 봐왔던 스토리들도 이어지는 것 같아서 살짝 추억여행까지 한 느낌이었습니다ㅎㅎ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어서 여기에도 정보를 나눠보려 합니다.
예매:
예매는 “오쇼”라는 할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했는데 여기에서 여러 다른 공연들과 뉴욕 볼거리들 할인 티켓을 구할 수 있더라고요.
뮤지컬이나 연극뿐만 아니라 전망대 등등 다양한 관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돼있어요.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예매해서 표도 메일로 받으면 끝나는 절차예요!
로터리로도 표를 구하거나 다른 사이트를 통해 구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로터리는 확률도 너무 낮고
뉴욕에 아주 잠깐 계시는 분들은 편하게 한국어로 된 사이트서 예매하고 보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좌석:
극장에 도착 후 간단한 가방 검사와 표 체크 후 안으로 들어갔어요.
제 좌석은 2층이었는데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았고 잘 보였어요!
무대뿐만 아니라 디멘터들이 천장 위로 날아다니는 연출같이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는 요소들이 많아서 한눈에 들어오는 2층도 좋았어요.
꿀팁:
혹시나 자리 추천 원하신다면 1층 가운데 통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유는 공연에서 확인하시는걸로ㅎㅎㅎ)
그리고 제가 보고 온 날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앉은 자리에서 먹을 거나 음료를 주문하면 영화에 나오는 개구리 초콜릿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팝콘 하나를 주문해 봤습니다 ㅎㅎ 자리 앞에 큐알 코드가 있어서 그거로 쉽게 주문할 수 있어요.
또 좋은 점은 바로 앉은 좌석까지 배달을 해주신다는 점!
공연 시작 전 미리 주문해서 받고 조금씩 먹기 시작하니 바로 공연이 시작됐어요. 공연은 딜레이 없이 정각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배지랑 허쉬 초콜릿이 담겨있는 통들이 있는 걸 발견했는데 공짜로 나눠주는 거더라고요!
공연 전에 챙겨가세요! 안에서 하나씩 까먹기 좋을것같아요ㅎㅎ
저는 나갈 때 몇 알 챙겨 나왔어요ㅋㅋㅋ
관람 후기: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진 않았지만 음악들과 안무들도 있어서 거의 뮤지컬 보는 느낌이었어요.
연출도 정말 너무너무 멋져서 계속 감탄하다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한 거지?라고 계속 생각하게 되는 마법이 매 순간 일어나요. 지팡이에서 불도 나오고 사람이 들려 올라가거나 빨려 들어가 없어지기도 하고…
진짜 눈이 즐거워지는 공연이었습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 반이라는 긴 시간이었지만 솔직히 놀라운 요소들이 계속해서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이해하실만한 이야기라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뉴욕에 오시게 되면 브로드웨이 공연 한편은 꼭 봐야죠!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