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첫 두달을 리틀이탈리에 있는 아파트먼트에 살았는데요, 그때의 기억을 살려 리틀이탈리 근처 가보면 좋은 추천 스팟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관광이 목적이 아니었다보니 유명한 장소들은 아닐 수 있지만
리틀이탈리에서 기억에 남거나 좋겠던 것들 위주로 말씀드릴게요😊
맛있는 것들
1. Salt&Straw
일단 솔트 앤 스트로 제가 샌디에고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들 중에 부동의 1등!
맛들이 정말 다양한데 난생 처음 보는 맛이나 신기한 조합들이 많아요
제가 살았을 때는 할로운 시즌이 껴있어서 벌레가 들어있는 아이스크림도 있었던....
맛보기 스푼도 제한 없이 요청할 수 있어서 먹고싶었던거+저게 무슨맛이지 정말 궁금한것들 한번씩 맛 봐보시고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드리는 맛은 허니라벤더, 스트로베리 허니 발사믹/블랙페퍼, 페어 앤 블루치즈 정도?
저는 페어 앤 블루치즈 맛보기 스픈으로 먹고 맛있어서 눈 튀어나올뻔 했어요..ㅎ
그리고 여기 와플이 정말정말정말 맛있으니까 컵으로 드실때도 꼭 와플 컵 추가해서 드셔주세요. 근처만 가도 와플 굽는 냄새가 정말 맛있게 난답니다
저녁에 가면 줄이 기니까 낮에 가는거 추천드려요!
사실 샌디에 여기 말고 2개 더 있긴 하지만 리틀이탈리에서 꼭 드셨으면 좋겠는 이유는
아이스크림사서 바로 앞에 있는 퍼블릭 광장에서 따땃한 햇볓 쬐면서 먹으면 정말 행복하거든요🙈
2. Bobboi Natural Gelato
솔트 앤 스트로가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면 여기는 제일 맛있었던 젤라또 가게ㅎㅎ
리틀이탈리에만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광장에 위한 Little Italy Food Hall 내부에 있구요 다른 하나는 좀 더 윗쪽에 Hilton Garden Inn San Diego Downtown호텔 근처에 있어요
여기도 솔트 앤 스트로랑 같은 이유로 광장 근처에 있는 곳에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맛은 일단 차콜 바닐라 너무 맛있고 피스타치오, 콰트로베리 추천드리는데 시즌에 따라서 맛이 바뀌기도 하는 것 같아요
3. Extraordinary Desserts
이 디저트 가게는 현지인들한테 샌디에고에 디저트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도 종종 언급이 될만큼 유명한 곳인 것 같아요
여기도 지점이 두개인데 리틀이탈리 근처에 있는 곳이 매장 훨씬 넓어서 앉아서 디저트랑 음료 즐기기 더 좋아요
비쥬얼도 예쁘고 웬만한거 주문해도 다 맛있지만 가격이 아주 사악하다는 것..
4. 라멘| 언더벨리, 하루마마
리틀이탈리에 유명한 라멘집 두개가 언더벨리랑 하루마마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언더벨리는 분위기를 즐기기 더 좋은 곳인것 같아요
밖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가게 인테리어가 힙한 느낌이어서 저녁에 가서 술이랑 같이 먹기 좋은 느낌?
하루마마는 인테리어는 더 심플하지만 메뉴 종류나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더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낮에 갈거면 하루마마, 저녁에 갈거면 언더벨리 추천드려요ㅎ
5. Mr. Moto Pizza
여기도 체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리틀이탈리에서 먹었던 피자랑 뇨끼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노상 할 수 있어서 피자+뇨끼+맥주 조합 추천
근데 개인적으로 뷰는 시포트빌리지 쪽에 있는 지점이 더 좋긴 한것 같아요
아 그리고 여기 소스가 정말 맛있으니 꼭 주문할 때 소스 다 달라고 하세요
남은거 가져가서 아무 빵이나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즐길 거리
1. 리틀이탈리 광장
위에서도 너무 많이 말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곳이었습니다
저멀리 바다도 보이고 근처에서 맛있는거 이것저것 사와 나눠먹기 좋아요
이벤트도 자주 해서 날짜 잘 맞춰서 가신다면 공연이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을거에요
공식 홈페이지도 있으니 여기서 이벤트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2. 이탈리아 식료품점
리틀이탈리답게 이탈리아 식료품들 파는 상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있는데요
또 여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특히 파스타 종류가 정말 많고 핸드메이드 쿠키들을 많이 파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이탈리안 레몬쿠키 추천드려요
위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 빵 위에 레몬 글레이즈 올라가있는 쿠키인데 넘 맛있답니다..
3. Blick Art Material
여기도 제가 좋아하던 스토어였는데 아마 미술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미술용품 아니라 소품들이나 엽서, 책같은것도 파는데 저는 여기서 파는 쇼핑백이 젤 탐나더라구요
약간 재미있는 멘트 써있는 쇼핑백들을 파는데 여행 끝나고 돌아가서 선물 나눠줄 때 여기에 담아서 주면 넘 귀여울것 같은 느낌
4. 리틀이탈리 파머스마켓
매주 수요일 9:39-13:30, 토요일 8:00-14:00 마다 리틀이탈리 광장에서 파머스마켓이 열린답니다. 과일이이나 채소뿐만 아니라 공예품, 디저트, 다양한 음식들, 식물들 등 정말 없는거 빼고 다있더라구요
구경거리가 정말 많으니 한번쯤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여름쯤에 있었어서 납작복숭아 사먹었었는데 미국에서 먹은 남작복숭아중에 제일 맛있었답니다
(근데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긴 합니당..)
5. 씨포트, 워터프론트 파크
리틀이탈리에서 조금만 걸으면 씨포트와 워터프론트파크가 있는데 산책하기 너무너무너무 좋은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리틀이탈리의 낮을 좋아한다면 이쪽은 늦은 오후에 가서 해질때 쯤 시간이 정말 예쁘답니다.
여기서 산책하고 저녁먹기도 좋은데 Ketch Grill&Taps나 Brigantine Sea food&Oyster Bar 추천드려요
오션뷰여서 분위기도 좋고 음식들도 맛있어요 하지만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쓰다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였는데
개인적인 의견이고 제가 가본 곳 위주로 적었다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