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항에서 할리우드의 숙소까지 우버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얼리체크인이 가능해서 체크인 후 샤워를 하고 오후 2시쯤 점심을 먹으러 인앤아웃으로 갔습니다.
더블더블 버거에 그릴드 어니언 추가, 치즈버거 각 1개에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 음료까지해서 18불 정도 나오네요. 가격이 참 착합니다. 그래서인지 자리 잡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주문하는 동안 와이프가 자리를 겨우 잡긴 했는데 정신이 없더군요.
맛은 생각만큼 미친 맛까진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원체 좋고 신선하긴하나 충격적인 맛까진 아닌 정도? 요새는 한국도 수제버거 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꼭 더블더블시키세요!! 다른 지점도 가볼 예정입니다.
2. 식사 후 베벌리 센터로 이동했습니다. 노드스트롬랙, TJ 맥스, 로스 같은 곳들 한 번 보려고 갔는데 큰 메리트는 없었네요.
3. 이후 산타모니카로 이동했습니다. 피어 쪽은 월요일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해변 자체는 평이 했습니다. 일정이 짧은 분들은 패스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희는 현지에 사는 미국인 커플하고 만나기로해서 오래 있었는데 조금 지루했어요ㅎㅎ
4. 친구 커플하고는 글렌데일로 이동해서 KING TACO로 이동했습니다. 타코와 부리또 위주로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오르차타도 달달하게 맛있고하니 한 번 가보셔요. 이 커플은 멕시코계 친구들인데 본인들도 킹타코 자주 간다고 합니다.
5.글렌데일에서는 아메리카나 몰 쪽을 돌아다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오히려 관광지에서 벗어났는데 치안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밌었네요.
6. LA는 전반적으로 우버비가 참 많이 듭니다. 공항에서 할리우드, 할리우드에서 베벌리센터, 베벌리센터에서 산타모니카 까지 해서 총 70불이 나왔네요.
7. 식비는 인앤아웃이나 킹타코 같은 가성비 식당을 위주로 다니면 상당부분 세이브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5년 전하고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물가가 비싸단게 느껴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