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샌디에고 여행기를 보여 드리려 합니다.
샌디에고는 미국인들이 노후에 보내고 싶은 곳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대신 물가가 많이 비쌉니다;; 미국 어디든 안그렇겠냐만은...
작년에 'The most expensive living city' 중에 하나 였다고 해요.
참고로 저는 뚜벅이 여행이었슴다.. 원래는 렌트를 생각했었으나 후기들이...;; 너무 좋지 않아 겁을 많이 먹었거든요..
국제면허증까지 발행해 갔지만 운전은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다녔습니다.
숙소는 한인 민박을 이용했슴다.
방에 이런 책자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다운타운에 있었고 1박에 180불 이었습니다.
다운타운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발보아 파크에 갔습니다.
멕시코에 가보진 않았지만 위치상 멕시코 국경에 근접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음식도 문화도 많이 흡수가 되어 있더군요.
날씨는 흐렸지만 여행은 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니깐요.
발보아 파크 안에 있는 아트 센터 입니다.
작가들의 작업실도 있었고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샵이 있었슴다.
사실 이때 여기서 정말 맘에 드는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다음 일정도 있고 짐이 될 것 같아서 구매를 안했거등요....
너무 후회 됩니다. 수화물 추가 요금 붙여서라도 샀었어야 했는데...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구매 하실 수 있을때 겟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름다웠던 발보아 파크.
두시간 정도 일정으로 넣었었는데 혹시 가실 분들은 반나절 정도 잡으시는거 추천해요.
볼거리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안에 박물관들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 패스 했음다..
이런 멋진 스팟들도 있으니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발보아 파크 강추 합니다.
웨딩 스냅 촬영하는 분들도 봤슴다.
그럴만한 가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샌디에고에 지내면서 타코는 원없이 먹은듯해요.
너무 유명한 타코 스탠드도 있고 일반 로컬 식당들도 타코는 왠만큼 하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한 끼 였습니다.
해양박물관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근거리에 군함을 보는게 처음이라 마냥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조각상 앞에선 다들 포즈를 저렇게 취하십니다 ㅎㅎㅎ
사진 찍으려고 줄을 좀 기다려야 하고요.
그치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저 조각상 앞에서 재밌게들 포즈를 취하시더라고요 ㅎㅎ
보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샌디에고의 랜턴 거리 입니다.
밤에 오셔야 멋진 구경거리가 되는것 같아요.
주변에 펍이 많아서 캐쥬얼하게 한 잔 즐길 수 있고요.
대신 이 쪽 주변엔 숙소 잡지 않으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펍들이 워낙 많아서 시끄럽다고 합니다.
평들을 읽어보니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서 저는 다운타운에 숙소를 잡았지욧.
이곳은 호텔 델 코로나도 입니다.
정말 고급 휴양 리조트 임니다. 가격도 그만큼 이고요 ㅎㅎ
호텔뒤에가 이런 바다 입니다.
모래가 어찌나 곱던지... 아무 생각 없이 부서지는 파도들을 바라봤습니다.
모든 잡념들이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휴대폰을 잠시 뮤트로 해주십쇼....
그 어디에서도 방해 받지 마시고 온전히 바다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션비치로 넘어갔습니다.
슬슬 배가 고프니 뭐를 좀 먹어야 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열심히 흡입한 담에 찍은 사진이라..
깨끗한 사진이 없네요.. 죄송함다....
샌디에고는 타코만큼 포케가 유명해요. 바닷가 근처라 회가 싱싱하고요.
더할나위 없을 만큼 맛이 좋습니다.
무스비는 좀 짰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해질녁을 감상할 시간 입니다.
저는 선셋 클리프에 갔었어요.
로컬 주민들도 접이식 의자 하나씩 들고 와서
선셋을 구경하더군요. 운치 있었습니다.
여기서 스몰 웨딩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정말 감격 스러울 것 같습니다.
- 샌디에고 총평 : 4.9/5
- 왜 4.9였냐면 물가가 비쌌기 때문에.. 뒤끝 작렬이죠? 언젠간 또 다시 방문할 겁니다. 저 처럼 뚜벅이로 여행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앱을 까셔야 해요.(pronto) 버스 or 기차 출도착 시간은 구굴맵 이용했고요, 정확한 시간에 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딜레이 거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