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디에고 대가족 3대가 같이 여행 다녀왔습니다. (11명)

대가족 첫 해외 여행 9박 10일 샌디에고 후기입니다. (2018년 12월말~20019년 1월초)

3대가 다같이 다녀온 여행이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투어 없이 자유 여행이었구요~ 일정은 제가 독제적으로 강행했네요~ 여러 사람 의견 들으면 여행이 이어 질 수 없기때문에~ㅎㅎ

​

숙소는 에어비엔비 구해서 숙박비를 좀 줄였지만 다 같이 24시간~ 10일동안 계속 같이 지낸다는게....말은 안해도 다들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겁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다들 다른 생활 패턴이 있기때문에 ~ ㅜ.ㅜ

다시 간다면 낮에는 즐겁게 같이 다니고 잠에는 잘자~ 하고 각자 문 닫고 들어갈 수 있는 호텔로 구할것 같아요~ㅎㅎ

​

한국출발- LA IN- LA OUT- 한국 도착

엘에이에서 샌디에고까지는 시댁 식구들이 픽업와주셔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샌디에고에서 지내는 10일동안은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한두명 움직이는 인원수가 아니라 택시는

무리였기때문에~

​

일반 승용차는 시댁에서 한다 빌려 주셨고, 7인용 다인승 차량 1대 렌트해서 차 두대로 이동이 쉬었습니다. 스케줄 짤때 미리 파킹은 어디에 해야하는지 알아두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

저희는 샌디에고에서 Co city 패스 카드 구입해서 알차게 이용했어요~ 앞뒤로 며칠은 패스 없이 할 수 있는 것들로 하고 7일권 끊어서 이용했습니다. 시티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어트렉션이 꽤 많은데 그중에 저희는 샌디에고 동물원, 사파리 파크, 씨월드,레고랜드, 벨몬드 파크 놀이공원, 고래&돌고래 와칭 크루즈, 샌디에고 에어 & 스페이스 뮤지엄 등등 다녀왔습니다. 그 외에도 패스 없 다닐 수 있는 코로나도 비치, 토라파인, 라호야 코브, 올드타운등도 다녀왔네요!

​

​

샌디에고 동물원과 샌디에고 동물원 사파리는 미국 최고를 자랑합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아이들이야 당연히 동물원 좋아했구요~ 부모님도 오랜만에 동물들 가까이 보면서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씨월드~ 제일 먼저 돌고래 쑈 보러 갔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멋져서 우와~ 소리가 쉬지않고 나오더라구요~ 넘 만족하면 즐겁게 쇼를 봤지만 또 마음 한편으론 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넓은 바다에서 살아야하는 이 아이들이 여기서 사람들 보여주기 쑈를 하고 있으니... 또 그걸 보고 좋아하는 나 자신이 살짝 부끄러웠습니다!ㅠ.ㅠ

샌디에고에 가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발보아 파크와 보테니컬 가든~ 날찌까지 햇빛쨍~ 넘 좋았어요~ 여유있게 반나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벨몬트 파크 놀이공원~ 미션 비치 옆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운 놀이 공산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 할것 같아서 갔지만 사실 어른들이 더 잘 놀았네요~ 난생 처음해본 벽타기~ 내려올때 생각보다 무서웠어요~ㅎㅎ

미니 골프~ 진짜 골프는 못치지만 미니 골프는 재미 삼아 해 볼만 했어요~ 70대 부모님도 즐거워 하셨네요~^^

범퍼카는 어른이고 얘들이고 다 즐거워 하는 것 놀이 기구중 하나인 것 같아요~ 잘 운전하는거 다 필요 없어요~ 요리 조로 피해가면서 타면 재미 없죠~ 이리쿵~ 저리쿵~

샌디에고 에어 & 스페이스 뮤지엄~ 아이들 좋아할까 싶어 일정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기왕간거 기념 사진 한장 남기기~^^

고래~ 돌고래 와칭 크루즈~ 보러 간날 운이 따르면 보는거고 운이 없으면 못 본다고 해서 그냥 배타고 샌디에고 한바퀴 돌자 생각하고 큰 기대없이 갔는데~ 완전 대박이었어요~ 고래 가족도 보고 돌고래 때로 몰려다는 것도 봤습니다. 바다 바람이 너무 추워서 주로 실내에만 있었는데.. 실내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가족 몇몇은 배 멀미로 조금 힘들어 했습니다.

샌디에고에 멕시코 분위기를 맘껏 느껴 볼 수 있는곳 올드타운입니다. 연말에 갔던지라 크리스마스 물씬 풍기는 즐거운 밤이었어요~

야외 공연도 했는데~ 추워서 오래 구경은 못했어요~ 낮에는 한여름 날씨지만 해떨어지면 겨울 코트 입어야하는 날씨라 조금 아쉬웠답니다.

LA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라호야 코브 & 라호야 비치 잠깐 들렸습니다. 바다 사자랑 물개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코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 9박 10일간의 여행중 가장 기억남거나 좋았던 점을 물었더니 마지막날 들린 토리파인과 라호야 코브가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일정이 아이들에 맞춰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부모님 취향은 동물원 보다는 자연~^^

​

샌디에고가 시댁이라 낮에는 주로 관광지 구경하고 저녁에는 시댁 식구들과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때는 우리 가족 11명, 시부모님 2, 시누이 가족 3, 시누이 남편 가족3까지... 엄청난 대대가족 모임이 모여서 식사하고 즐건 시간을 보냈네요~ 영어 한마디 못하는 우리 식구들~ 한국 풀발할때는 걱정 많이 했지만 막상 부딫치니 다 통하더라구요~ 언어의 장벽따윈 충분히 바디 랭기지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

정말 꽉찬 9박 10일 가족여행이었네요~ 일반 패키지 여행보다 더 빡빡한 스케줄이었지만 아픈 사람 없이 일정 소화 다 하고 아쉬움 없는 그런 여행을 했습니다. 우리 가족 샌디에고는 다시 안가봐도 될 것 같다고 하네요~ㅎㅎ

​

언제 또 다같이 가족 여행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가게되면 그땐 더 괜찮은 여행 가이드를 해 줄 수 있을것 같네요~ 오랜만에 여행 후기 쓰면서 여행사진도 다시 꺼내보고 좋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2-23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95 · 댓글 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